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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스타킹’ 65kg 감량 다이어터…전문가도 놀란 ‘독기’

입력 2016-07-13 07: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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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65kg 감량 다이어터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과거 씨름 선수 출신으로 65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김승수씨가 출연했다. ‘스타킹’ 출연진들을 거뜬히 씨름으로 제압하며 등장한 김승수씨는 운동으로 다져진 듯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과거 사진이라고 공개된 모습들에서는 현재의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달라진 외모에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 출연진 중 한명이었다. 65kg,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숫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B1A4 바로는 “제가 한참 살 빠졌을 때 몸무게”라고 밝혔다.

최고 몸무게였던 160kg 시절 사진 공개에 붐은 “사진을 보시면 하체와 상체가 언밸런스하다”며 합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씨름선수 출신인 강호동은 김승수씨에 “그러면 씨름선수를 그만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김승수씨는 “아무래도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깐 무릎, 허리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갔다”며 “2010년과 2011년에는 연달아 무릎수술까지 했다”며 건강에 심하게 무리가 갔었다는 점을 밝혔다. 이어 “운동 부족으로 인해서 체중이 더 증가해 허리디스크까지 찾아왔었다”고 어려웠던 시간을 털어놨다. 김승수씨는 이마저도 극복하고 다시 모래판 위에 섰지만 시합 전 연습 중 허벅지 뒷근육이 파열되며 결국 씨름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160kg 시절, 예비군 훈련에 참석했을 당시 맞는 옷이 없이 예비군복 두 개를 이어붙여 입었다는 김승수씨는 이를 직접 스튜디오에 가져나오기도 했다. 한 눈에도 어마어마해보이는 크기에는 희현과 예빈이 동반 탑승에 성공하는 등 웃지못할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양파와 마늘을 생활속에서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김승수씨에 헬스트레이너 정아름은 “우리가 보통 맵다고 생각하는 음식들은 섭취 시 지방을 태워주는 효과가 있는게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좋은 선택이긴 한데 저는 궁금한 게 한 번에 얼마나 섭취하시냐는 것”이라고 물었다. 김승수씨는 이에 “한 끼에 양파 1개에서 1개 반은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고 털어놔 많은 섭취양으로 혀를 내두르게 했다. 가장 큰 감량폭 답게 많은 의심을 받았던 김승수씨는 이날 진짜 성공한 다이어터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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