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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음악+예능 다 되잖아” 에릭남·존박, 이제 대표곡 만들어봅시다

입력 2016-07-14 11: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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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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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에릭남과 존박이 이번에는 대표곡을 남길 수 있을까.

한 명만으로도 설레는데, 팬심 제대로 저격하는 가수들이 둘이나 컴백한다. 그것도 자작곡으로.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실력까지 갖춘 이들의 컴백 소식에 음원 공개 시간만 기다리게 된다. 바로 15일 0시 신곡을 발표하는 가수 에릭남과 존박의 이야기다.

에릭남은 15일 0시 신곡 ‘못참겠어’를 발표한다. ‘못참겠어’는 펑키한 기타 사운드,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댄서블 팝 록 장르의 고백송. 에릭남이 엑소 ‘럭키 원(Lucky One)’의 프로듀서 앤드류 최, ‘굿포유(Good For You)’ ‘녹여줘’를 함께한 220과 공동 프로듀싱한 곡이기도 하다.

에릭남은 신곡 발표에 앞서 제목 초성 힌트로 ‘ㅁㅊㄱㅇ’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팬들은 초성 힌트를 두고 ‘미치겠어’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에릭남의 신곡을 기다렸다. 더욱이 타블로가 작사를 맡고, 대세 래퍼 로꼬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못참겠어’는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설레는 여름밤을 연상시키는’ 청량한 썸머송이 될 전망이다.

존박은 길다면 긴 공백기 끝에 팬들 앞에 신곡을 선보인다. 존박의 신곡 발표는 2014년 싱글 ‘유(U)’ 이후 2년여만으로, 그의 새 싱글 ‘네 생각’이 15일 0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네 생각’은 존박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아침에 눈을 뜨면 네 생각이나 창밖을 바라보다 네 생각이나 그렇게 멍하니 또 하루가 흘러가 너도 날 가끔씩은 떠 올릴까 네 생각이나” 등의 가사가 존박의 중저음 보이스와 어우러져 달콤한 사랑을 노래한다.

이번 앨범 두 번째 수록곡 ‘Higher’ 역시 존박의 자작곡으로, 영어 가사와 팝 느낌의 트렌디한 비트와 사운드가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 : 뮤직팜/CJ E&M
사진 : 뮤직팜/CJ E&M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 출신인 에릭남은 2013년 ‘천국의 문’으로 데뷔했다. 이후 ‘러브 송(Love Song)’, ‘봄인가 봐’, ‘굿포유’ 등의 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지난달 10에는 미국의 신예 일렉트로닉 댄스 밴드 콜라주(KOLAJ)와 협업한 첫 오리지널 팝송 ‘Into You(인투 유)’를 발매해, 미국 시장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존박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한 이력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2012년 미니 앨범 ‘노크(Knock)’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존박은 ‘폴링(Falling)’, ‘그 노래’, ‘철부지’ 등의 곡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인 바 있다.

이처럼 존박과 에릭남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쟁 체제에서 탄탄하게 기본기와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가수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각각 예능 프로그램에서 쌓은 긍정적이고 바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중적 호감도가 높은 두 사람에게 아쉬운 점 딱 하나는 바로 대표곡. 에릭남과 존박 모두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또 넓혀가며 꾸준히 음악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두 사람을 떠올렸을 때 곧바로 연상되는 곡이 없다는 아쉬움이 있다.

과연 존박과 에릭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대표곡을 남길 수 있을까. 동시에 출격을 앞둔 두 사람의 음악과 무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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