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랜선친구' 꿈으로 만난 소녀들, '함께'를 꿈꾸다

입력 2016-07-16 07: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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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프로듀스101' 출신 소녀들의 서로에 대한 우정이 돋보였다.

지난 15일 Mnet에서 방영된 '랜선친구 아이오아이' 2회에서는 일곱 명의 아이오아이 멤버들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박소연·이해인·이수현·김소희·아리요시 리사·정은우·한혜리가 등장한 것. 일곱 소녀들은 '일반인'의 약자로 급조된 I.B.I라는 팀명으로 한바탕 승부를 벌였다.

14명의 소녀는 두 팀으로 나뉘어져 '코끼리 립스틱', '초성 노래방', '몸으로 말해요', '단체 줄넘기' 등의 경기로 대결을 펼쳤다. 특히 '몸으로 말해요'를 통해 보인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순발력과 담합심에 아이비아이 소녀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소한 차이로 최종 승리한 아이비아이(I.B.I) 일곱 소녀들은 아이오아이 소녀들의 외모 몰아주기 벌칙의 수혜를 받으며 훈훈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승부로 인해 허기진 나머지 음식을 흡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돌입한 소혜는 멀리서 이를 지켜보며 울상을 짓는 귀엽지만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소녀들은 자신들의 인연이 시작된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F반의 만년 하위권이었던 소혜는 '프로듀스101' 당시 겪은 남다른 고충을 털어놓았다. 현재의 아이오아이 멤버들과는 상위권에 오르고 나서야 말을 텄던 사실을 전하며 주위의 하위권 친구들이 하나 둘씩 떠나갔던 것에 대해 들었던 불안함과 두려움도 회상했다.

다른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소혜의 힘들었던 시기를 위로하고 공감했다. 청하는 자신은 소혜의 남다른 점을 알아봤다며 지치지 않는 리액셕에 감탄했었던 사실을 언급했다.

한편 주결경·임나영과 함께 플레디스 소속인 은우는 '프로듀스101'이 종영한 후 꾸준하게 공연을 치르고 있는 와중에 느끼는 감정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누구보다도 그녀의 마음을 잘 이해할두 멤버는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줬다. 나영은 이후 개인 인터뷰를 통해 함께 무대에 서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은우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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