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 ‘옥중화’ 김수연, 적반하장도 유전자? “여길 왜 온 거야”

입력 2016-07-16 2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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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수연이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옥중화’에는 자신의 모친인 정난정(박주미 분)의 수작으로 아버지에게서 버림받고 살아온 윤태원(고수 분)을 보고 오히려 화를 내는 윤신혜(김수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태원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윤원형(정준호 분)를 살피기 위해 자택을 찾았다. 한판 난리를 치며 산통을 깨는 정난정 때문에 윤태원은 길게 앉아있지 못하고 홧김에 자리를 박차고 나와 돌아가려고 했다.

정원을 가로지르던 중, 씩씩거리며 지나는 윤태원을 본 윤신혜는 저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항상 말로만 듣던 이복오빠를 처음 본 윤신혜는 그를 따라갈 기세로 몸을 돌리며 “여길 왜 온 건지 직접 만나 따져야 겠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모친인 정난정이 그 때문에 마음을 졸이고 살았다며 억울해 했다.

하지만 따라가려는 것을 몸종들이 말리자 윤신혜는 “뭐하는 자인지는 알아?”라고 그의 신상에 대해 물었다. 왈패로 지내왔다는 말에 윤신혜는 “아버지의 피를 받았다는 자가 왈패를 해?”라며 비아냥 거렸다. 이에 눈치 없는 모종이 “마님하고 아가씨 때문에 어린 나이에 버려졌다는데 왈패라도 된 게 다행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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