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쇼미더머니5' 재능X노력 '힙합 모범생' 비와이 최종 우승(종합)

입력 2016-07-16 0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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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긴 여정 끝 최종 승자가 가려졌다.

15일 Mnet의 대한민국 실력파 래퍼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연출 최효진·이영주·이지혜·전지현, 이하 '쇼미5')의 파이널 공연이 치러졌다.

최종 후보로 씨잼·비와이에 앞서 첫 번째 공연을 펼친 슈퍼비는 지난 공연에서 선보였던 '공중도덕'의 후속곡인 '공중도덕2'으로 1라운드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슈퍼비는 현장에 참석한 면도와 김효은을 언급하며 우애를 드러냈다.

두 번째 무대를 치룬 씨잼의 'MM'은 기존의 재간 넘치는 무대와 사뭇 다르게 진지하고 절도 넘치는 무대로 구성되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비와이는 프로듀서 사이먼 도미닉과 함께 '쌈박자'를 무대에 올렸다. 비와이는 마지막 가사 "Mr. 송대관"을 외치며 재치있는 클로징 안무를 선보였다.

결국 최종 1라운드에서 슈퍼비가 최하위를 기록하며 최종 탈락하며 아쉬운 퇴장을 맞이했다. 그는 "좋은 형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영광이 제 인생에서 빨리 찾아온 것 같아서 감사했어요"라는 멘트와 현장에 자리한 부모님을 향해 감사를 전하며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매력적인 2라운드 씨잼의 무대를 본 비와이의 프로듀서인 사이먼 도미닉은 "역시 씨잼은 씨잼이죠"라며 그의 무대를 호평했다. 한편, 이어서 시즌에서 최종 우승을 거두지 못한다면 다음 '쇼미더머니6'에 출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씨잼은 "모르겠어요. 그때가면 또…"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더없이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2라운드 무대를 마친 비와이는 "함께 꿈을 키우고 자라왔던 친구와 이 자리에 오게되서 정말 기뻐요"라며 씨잼과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의 프로듀서인 그레이는 "준비한대로 너무 잘해줘서 고맙고, 너가 짱이야"라고 애정이 담긴 응원을 보냈다.

모든 경연과 특별공연이 이어진 후 길고 긴 시간이 흐른 뒤 최종 우승의 영광은 비와이에게 돌아갔다. 그는 "굉장히 어릴때부터 같이 해온 크루와 여기 올라온 것 만으로 너무 행복하구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웃음기 넘치는 우승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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