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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20대 비켜" 최지우 김하늘 김현주, 언니들이 온다

입력 2016-07-20 16: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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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올 하반기는 30~40대 언니들이 접수한다.

배우 최지우 김하늘 김현주는 오는 8월~9월 줄줄이 안방극장 출격을 앞두고 있다.

가장 먼저 나설 배우는 김현주다. 김현주는 오는 8월 초 '청춘시대' 후속으로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주연으로 캐스팅돼 주상욱과 호흡을 맞춘다. ‘판타스틱’은 시한부 드라마 작가와 한류스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로, 김현주는 시한부 드라마 작가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는 국내 대표 여배우 김현주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를 통해 연말 연기대상 후보로도 거론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결혼 후 오랜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 배우 김하늘은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와 바통터치한다. 오는 9월 초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것. 김하늘은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하늘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경력 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 최수아 역을 맡아 변신을 시도한다. 최수아는 신입시절 기장 진석과 사내 연애로 결혼해 현재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엄마이다. 스스로를 85점은 되는 아내, 엄마라고 생각해왔으나 서른 여섯, 서도우(이상윤 분)를 만나며 그녀의 삶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 엄마 역할을 맡은 김하늘의 변신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tvN '두번째 스무살'로 건재함을 알린 배우 최지우는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할 전망이다. 오는 9월 중순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 ‘몬스터’ 후속으로 편성된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 나가던 사무장에서 경력 단절이 된 주인공이 훌륭한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릴 드라마로, 최지우는 극 중 로펌 대표 차금주 역을 제안 받고 논의 중이다. 주진모, 전혜빈, 이준 등의 캐스팅이 유력하다.

한편 최근 브라운관은 박신혜, 수지, 박소담 등 20대 여배우들이 주름잡고 있다. 여배우들의 연령층은 이보다 더 어려져 김소현, 김유정, 김새론 등 10대 여배우들까지 가세했다. 그 가운데 연기 경력 기본 20년에 달하는 30~40대 여배우들이 노련하고 내공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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