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V앱’ 딘딘, 아무것도 몰라용? 아는 거 같은데~

입력 2016-07-22 07: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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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본능적인 모태귀여움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네이버 V 라이브 딘딘의 세 번째 방송 ‘아무것도 몰라용’에는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딘딘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본인의 실수로 거듭되는 오류에도 비교적 귀여운 뻔뻔함을 보였다. 두 번의 연속 방송 종료에도 채널을 찾아와 준 팬들에게 딘딘은 “하트 만 개 넘으면 (티저)틀게요”라며 이내 “아니 오천 개만, 아니 삼천 개만”이라고 말했다. 본인도 이런 부탁이 양심에 찔렸는지 딘딘은 곧 “뻔뻔하죠”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간신히 만나게 된 티저 화면은 생각보다 짧은 편이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딘딘은 수다를 멈추지 않으며 “앨범 커버,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저 자세 봐, 기차 지나 갑니다, 자~ 제가 불렀어요”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영상을 튼 딘딘은 이번에도 “강남역, 가로수길, 이태원입니다”라고 장소를 설명하며 “자~여긴 동작대교”라며 “한번만 더”라고 말해 말리지 않으며 밤새라도 티저를 무한반복할 기세였다. 경황이 없는 와중에도 딘딘은 “제가 이걸(티저) 조금 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거에요, 이걸 리포스트 해주세요”라고 팬들에 부탁했다.

지난 앨범 자켓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딘딘은 카메라에 바짝 붙어 이를 설명하려다 “어, 어 이거 뭐야, 왜 이렇게 머리숱이 없어”라며 머리를 매만졌다. 잠시 멍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딘딘의 모습에 채팅창에는 또다시 라이브 종료가 아니냐는 우려가 올라왔고 그는 “끊긴 거 아니에요! 잠깐 생각 좀 하고 있어요”라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채팅창에 머리숱에 없는 것에 대해 조부와 부친에 대한 물음이 나오자 “지금 우리아빠 놀리는 거에요? 우리 아빠 대머리입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아슬아슬한 방송은 마지막까지 계속됐다. 1시간이 넘는 긴 방송 시간에 딘딘은 휴대전화 배터리가 다 되었을까 노심초사했다. 그러나 방송중이라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 그는 갑자기 방송이 꺼져버릴까 갑갑한 심정이었다. 하지만 대범하게 잔량을 확인하기에는 앞선 방송종료 사태가 쓰라린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딘딘이 “홈 버튼 누르면 꺼지나?”라고 말하자 채팅창은 잠시 렉이 걸릴 정도로 이를 말리는 글들이 폭주했다. 하트 3만 개가 넘으면 ‘샤샤샤’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던 딘딘은 키썸과의 통화를 마무리 지은 후 이를 실행으로 옮겼다. 딘딘은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방제와 달리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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