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윤유선이 눈물을 흘렸다.
20일(수)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그토록 기대하던 윤호(심지호 분)에 대한 연락이 없자 결국 눈물을 터트리고야 마는 장모 복순이(윤유선 분)과 한솔(조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잔뜩 기대에 차서 건넸던 수화기가 ‘예쁜 언니’ 영애(최명길 분)의 재가한 남편이라는 이야기에 복순이는 난데없이 눈물을 터트렸다. 왜 우냐고 묻는 현수(허이재 분)의 말에 복순이는 “윤호가 연락이 없잖아”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할머니의 우는 모습에 덩달아 한솔이까지 서럽게 눈물을 터트리자 강자(사미자 분)는 “내 새끼들 울덜 말어, 애미 마음아파”라고 다독였다. 하지만 그칠지 모르는 두 사람의 눈물에 현수는 “엄마 윤호가 전화기가 없는 곳에 있을 수도 있잖아, 있었으면 전화했겠지”라고 설득시키려고 했다.
복순이는 현수의 말을 믿는 듯 “진짜?”라고 물었다. 이에 강자는 현수 대신 대답하며 “그래, 그러니까 인제 그만 기다려”라고 말했다. 더불어 “윤호 한테 전화 오면 어매가 너한테 반드시 알려줄게”라고 약속하면서도 남편을 잃고 그토록 좋아하던 사위까지 잃은 복순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