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이창훈과 딸 효주가 둘만의 데이트를 약속했다.
20일 아빠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채널A '아빠본색'(프로듀서 이진민, 연출 박경식) 3화가 전파를 탔다.
주사를 맞고 온 이창훈의 아내 김미정은 컨디션이 안좋은 탓에 아빠와 딸이 함께 보내는 시간을 제안했다. 그러나 딸 효주는 완강하게 거부하며 눈물까지 흘렸다. 김미정은 딸이 7살 때 학업 스트레스가 겹치며 분리불안증이 생긴 나머지 자신에게 큰 집착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잠시 거부하던 효주는 결국 엄마의 말에 따라 아빠에게 다가가 함께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어쩐지 내켜보이지 않는 모습에 이창훈은 "엄마랑 여태 둘이서 많이 놀았잖아"라면서 앙탈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훈은 절대 화를 내지 않고 친절하게 놀아주겠다는 자신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울적해 보이는 효주의 모습에 당황했다. 결국 엄마가 출동해 일정을 다시 정비해준 후에야 효주는 마음이 정리되며 웃음을 되찾았다. 이후 효주는 예전에 함께 놀았을 때 세게 말했던 기억에 같이 놀러 간다는 것이 떨렸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