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김진경, 설렘 가득한 첫날밤(종합)

입력 2016-07-23 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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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조타·김진경 커플이 첫날밤을 보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김진경의 한옥 로맨스, 은행을 찾은 에릭남·솔라, 조세호·차오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름 여행을 떠난 조타·김진경 커플은 한옥 숙소를 찾았다. 아담한 방에 들어선 두 사람은 서로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시원한 마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달달한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조타는 마당에서 장작을 패며 아내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남편의 속옷 광고 소식을 들은 김진경은 질투심을 보이며 조타에게 고추쌈을 건넸다.

저녁 식사를 마친 두 사람. 조타는 멋진 등 근육을 뽐내며 샤워를 했고, 김진경은 남편에게 맨 얼굴을 공개했다. 김진경이 세안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조타는 "화장 지운 모습이 더 예쁘다"며 아내의 미모에 감탄했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계속 뒤척이던 조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잘 못 잤다. 아내가 옆에서 자고 있으니까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었다. 제가 긴장을 하면 잘 못 잔다. 중간에 몇 번을 깼다. 그 때마다 김진경에게 이불을 덮어줬다. 김진경의 자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에릭남·솔라 커플은 은행을 찾았다. 자신을 '은행 초보'라고 밝힌 에릭남은 공과금 수납과 생활비 통장 개설을 위해 '은행 고수' 아내 솔라와 함께 은행을 찾았다.

납부 기한이 지난 공과금을 수납한 후 에릭남은 생활비 통장 계좌 개설을 신청했다. 하지만 그는 신분증을 챙겨오지 않아 솔라가 대신 통장을 개설했다. 솔라는 고수의 손놀림으로 돈을 세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에릭남은 "은행 서류를 작성할 때마다 뭐가 뭔지 몰라서 늘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하지만 오늘은 아내가 대신 작성해주니 그런 스트레스가 없어졌다. 앞으로 은행 업무를 할 때는 아내와 함께 가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 더블 데이트에서 차오루를 서운하게 했던 조세호는 이날 아내를 살뜰하게 챙겼다. 갑자기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차오루는 불안해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조세호는 차오루를 위한 쿠션·커플티를 준비해 아내를 웃게 만들었다.

조세호는 차오루에게 새치 머리 염색을 부탁했다. 이날 염색을 처음 해본다는 차오루의 어설픈 실력에 조세호는 "서툴러도 아내의 모습이 예뻐 보였다. 두근거렸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두 사람은 병원을 찾았고, 조세호는 얼굴의 점을 빼는 시술을 받았다. 시술을 받은 후 조세호는 "차오루에게 잘 보이고 싶은 생각을 많이 했다. 조각미남까지는 힘들겠지만 예전보다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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