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POP이슈] '인천상륙작전' 흥행 1위, 당연한 결과 아닌 이유

입력 2016-07-30 13:16:32
    • 복사완료!

영화 '인천상륙작전'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인천상륙작전'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인천상륙작전'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은 29일 하루 40만 5,2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다. 누적 관객수는 123만 6,789명. 이로써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인천상륙작전'은 800만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부산행'(감독 연상호)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을 상대로 승기를 잡았다.

이는 새로 개봉한 영화를 우선 배치하는 극장의 정책과 이를 궁금해하는 관객 때문이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상영 스크린 수를 비교해보면 그렇지도 않다. 현재 '인천상륙작전'의 스크린 수는 941개로, '부산행'(1,018개)보다 80여 개 가까이 적다.

예매율 역시 월등히 높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35.2%, '부산행'은 26.1%, '제이슨본'은 23.4%를 기록했다. 좌석점유율 역시 '인천상륙작전' 45.7%, '부산행' 33.8%, '제이슨본' 36.1%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셈.

영화 '인천상륙작전' 스틸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인천상륙작전' 스틸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나 '인천상륙작전'은 중장년층에게 어필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20대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9일 CGV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을 가장 많이 관람한 연령대는 20대(37.2%)였다. 이는 '부산행'과 동률이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로 전쟁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개봉 전 혹평에 고심하기도 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관객의 선택은 '인천상륙작전'이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긴박한 첩보전, 배우들의 열연, 스펙터클한 볼거리 등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