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천사가 있다면 한지민, 갓 나온 붕어빵 같아” ‘나완비’ 팀 입모은 미모+인성(‘SBS’)

입력 2025-01-02 16: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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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유튜브 캡처
사진=SBS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SBS 새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출연진들이 훈훈한 케미를 빛냈다.

2일 SBS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의 완벽한 비서’ 배우 한지민, 이준혁, 김도훈, 김윤혜와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배우들은 각자 음성변조로 대답하는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지민의 첫인상과 현인상에 대한 질문에 김윤혜는 “첫인상도 예쁘고 지금도 예쁘다”라고 답했다. 이준혁은 “제가 아직 종교는 없지만, 실제로 천사가 있다면 지민 씨가 아닐까 생각하고 만났다”고 했고, 김도훈이 “실제 만나 보니 진짜 천사였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자 한지민은 음성 변조된 이준혁의 목소리를 알아맞히며 “재미 없어. 이거 이준혁이지. 나한테 지민 씨라고 하는 사람 준혁 씨밖에 없는데”라고 장난을 쳤다. 김도훈은 “사실 배우로서의 연차도 오래되고 해서 굉장히 무서울 줄 알았는데 누나 성격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현장에 빨리 적응하고 정훈이로서 연기하는 게 편해져서 너무 행복했다”고 칭찬했다.

촬영장에서 한지민이 보인 ‘T’(사고형) 같은 면은 뭘까. 하지만 “이 현장에서는 T였다”는 한지민에게 이준혁, 김윤혜, 김도훈은 “아니던데”, “따뜻한데”, “프리티”라고 입을 모아 웃음을 안겼다. 이준혁은 “따뜻하게 갓 나온 붕어빵 같더라”고 거들었다.

그렇다면 이준혁의 첫인상과 현인상은 어떨까. 김도훈은 “에너지가 넘치실 줄 알았는데 어르신이다. 건강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윤혜는 “시크하실 줄 알았는데 엄청 여리다. 그리고 엉뚱한 면도 있어서 귀여운 면이 많다”고 했고, 한지민은 “생긴 건 로맨티스트처럼 곱고 잘생겼으면서 실제로는 오그라드는 거 못참고 멜로 연기 부끄러워하신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미담도 전해졌다. 이준혁이 김윤혜에 대해 “생일 축하 받으면 되게 좋아한다.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 처음 봤네”라고 장난치자 김윤혜는 “촬영 중 생일이었다. 준혁 오빠가 밥을 먹자고 하셔서 갔는데 (지민)언니랑 오빠가 생일파티를 열어주셨다”고 서프라이즈 파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두 분이서 노래 부르면서 케이크 들고 모자 쓰고 막 축하해주시는데 그때 진짜 행복했다. 밥 먹으면서 기분이 엄청 좋았다. 도훈이도 따로 챙겨줘서 너무 따뜻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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