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임시완이 강하늘과 ‘미생’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TV GUIDE 공식 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주역 배우 임시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임시완은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에 이어 배우 강하늘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하늘이랑 구면으로써, 다시 만나게 되니 감회가 굉장히 많이 새로웠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오징어 게임2’에서) 많은 신이 붙진 않았지만, 그래도 같이 한 작품 내에서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되게 심적으로 안도감을 주는 것도 많았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하늘이랑은 앞으로도 같은 작품 속에서 보고 싶다. 그런 마음이 크다”면서도 “지금처럼 빚쟁이로는 말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26일 넷플릭스 최고 인기작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된 후 연일 반응이 뜨겁다. 극 중 참가번호 333번의 임시완은 코인 투자 실패로 거액의 손해를 입은 유튜버 명기 역을 맡았으며, 참가번호 388번의 강하늘은 해병대 출신의 강대호 역을 맡았는데, 이 두 사람이 앞서 ‘미생’에서 동기로 나왔던 만큼, 사뭇 달라진 이들의 모습이 온라인상 화제 몰이를 했다.
‘미생’에서 임시완은 바둑을 그만두고 회사에 입사한 장그래 역을, 강하늘은 그의 동기 장백기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미생’ 속 단정한 모양새로 만났던 임시완과 강하늘은 이로부터 약 10년 뒤 ‘오징어 게임’ 게임장에서 초록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초췌한 몰골로 만나게 됐는데, 이에 누리꾼들 사이 ‘미생 회사원들 근황’이라고 알려지며 웃음을 안긴 것.
신입사원 동기에서 빚쟁이 동기로 재회한 이들의 조합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임시완이 강하늘과 또 한 번 작품에서 만나길 기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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