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임정희가 남편 김희현과의 신혼을 공개했다.
8일 가수 케이윌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측은 ‘결혼 얘기하라고 불렀더니 라떼 토크만 털고 간 골든 레이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게스트는 가수 임정희였다. 임정희는 지난 2023년 결혼한 6세 연하 남편 발레리노 김희현과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은 탱고발레 ‘3 미닛: 수 티엠포 그녀의 시간’ 공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케이윌은 먼저 김희현과 인사를 나눴다. 임정희는 “밑에 같이 갔다가 인사하러 왔다”고 남편을 소개했고, 케이윌은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어색함 속에서도 반가움을 표현했다. 김희현은 임정희에게 촬영 끝나고 연락하라는 말을 남기고 공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뒤 스케줄을 하러 퇴장했다.
많은 추억을 공유했던 임정희가 유부녀가 됐다고 케이윌이 말하자 임정희는 네 번째 손가락을 들고 능청스레 결혼반지를 자랑해 폭소를 안겼다. 임정희는 연하 남편에 대해 “6살 차이”라고 민망하게 웃은 뒤 “요즘엔 더 많이 나서 이 정도면 별로 차이 안나는 거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케이윌은 “무슨 소리 하는 거야”라고 장난치며 “남편분 아까 보셨죠? 비주얼과 피지컬. 본인 SNS에 남편이 너를 이렇게 들어올린 걸 보고 ‘정희야 이게 무슨 일이야’ 했다”고 감탄했다. 임정희는 “사진 찍는데 갑자기 상의 없이 그렇게 들었다. 진짜 들어달라고 한 건 아니고, 본인이 사진 찍을 때 제안한 것”이라고 전했다.
결혼 2년차라는 임정희는 시종일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케이윌은 “진짜 행복해보인다. 결혼하고 이렇게 신나하는 사람을 못본 것 같다. SNS만 봐도 너의 신남이 가득하다”고 했다. 임정희는 “그러냐. 10분의 1도 안한 건데 큰일”이라고 신혼의 행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2세 계획은 어떨까. 임정희는 “남편이 아기를 훨씬 더 원하고 좋아한다. 나도 아기는 엄청 좋아한다. 조카가 2명 있고 너무 예뻐서 사실 빨리 계획을 해야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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