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X이준혁,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 “제대로 알아보려고요”(종합)

입력 2025-01-10 23:19:14
    • 복사완료!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캡쳐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한지민과 이준혁이 서로를 이해하고 조금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강지윤(한지민 분)과 유은호(이준혁 분)가 서로를 이해하고 합을 맞춰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정훈(김도훈 분)이 하늘유치원을 찾아갔다. 유치원 앞을 서성이는 우정훈을 발견한 정수현(김윤혜 분)은 “저기요 아버님”라며 그를 불렀다. 자신을 부르는 거라는 걸 뒤늦게 알아차린 우정훈은 “저요? 지금 저한테 하는 소리예요?”라며 당황했다.

정수현은 “애들 끝나려면 조금 남아서요. 이쪽에서 기다리면 돼요 아버님”라고 말했고, 우정훈은 “내가 아이 아빠로 보여요? 아니 내가 어딜 봐서 아버님이에요? 이렇게 생긴 아버님 봤어요? 피부도 아직 탱탱한데? 그래도 이건 아니죠 아직 결혼도 안 한 사람한테”라며 충격받았다.

정수현은 “그럼 유치원에는 무슨 일로?”라고 물었고, 우정훈은 “여기 제 가족이 다녀가지고”라고 답했다. 그리고 우정훈은 유치원 원장 박성경(송지인 분)에게 누나라며 억울한 표정을 했다.

누나라고 부르지 말라는 박성경에 우정훈은 “형 떠난지가 언제인데 언제까지 형수야. 그러나 혼삿길 막혀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경은 “그럼 찾아오지도 말아야지”라고 반박했지만 우정훈은 “그래도 누나 생일인데 내가 챙겨야지. 나 오는 거 싫어?”라며 케이크를 건넸다.

이어 박성경의 “싫다고 하면 안 올 거야? 너무 자주만 오지마. 나 이제 괜찮아”라는 말에 우정훈은 “내가 안 괜찮아. 누나 남친 생기면 안 올게 그러니까. 그때까지만 좀 봐줘”라고 말했다.

강지윤이 이직 후보자 한정원 셰프를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그렇게 만난 한정원은 강지원에게 수셰프를 함께 데려가는 걸 조건으로 걸었다. 미팅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 유은호가 다른 차를 타려는 강지윤을 막고 안내했다.

강지윤은 “부적절한 관계? 레퍼런스 체크 중에 그런 의견이 나왔다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나규림(윤가이 분)은 “안 좋은 소문이 있었다. 유혜인 수셰프님이 사적인 관계를 이용해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전 이번 프로젝트 후보자를 바꾸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아니라 그 관계를 이용해서 특별한 혜택을 받았다면 그건 문제가 되죠”라고 주장했다.

오경화(서혜원 분)는 “대표님은 동반 이직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었고, 강지윤은 “한정원 셰프 단독 이직으로 가죠”라고 답했다. 그때 유은호는 “한군데 확인 안 한 곳이 있는 거 같은 데요? 당사자요. 두분께 직접 물어보죠. 확인해야죠, 혹시 모르잖아요.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사정이 있을지. 소문에 휩쓸리다 보면 정작 중요한 진실을 놓칠때가 많잖아요”라고 주장했다.

이후 강지윤과 유은호는 한정원 셰프의 오른쪽 손목 수술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강지윤은 “동반 이직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따로 있었네?”라고 말했다.

한정원은 “맞습니다 손목에 문제 있는 거. 몇년 전부터 이게 말을 안 들어요. 그래서 수셰프 도움을 받은 거고요. 호텔측에도 비밀로 해주시죠. 보이시죠? 이 손 아직 쓸만합니다. 그냥 아주 가끔 손이 저리는 수준이다. 요리도 계속할 수 있다. 이 정도로 제 커리어 절대로 포기 못합니다. 여기까지 그냥 올라온 거 아니다. 혜인이랑 지금까지 호흡 잘 맞춰왔고 앞으로도 아무 문제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이직 그대로 진행해주시죠”라고 어필했다.

강지윤은 “유혜인 셰프도 동의했습니까?”라고 물었고, 한정원은 “이게 지금 혜인이한테는 최고의 커리어다”라며 당연히 유혜인이 자신을 따라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후 유혜인에 대해 알아본 강지윤은 “실력이 없는 게 아니라 감춰진 거였네”라고 말했다.

강지윤이 한정원을 원하는 회사에 진실을 전했다. 그리고 한정원은 이직할 회사에서 단독 이직을 원한다는 사실에 “전 좋습니다. 이대로 진행하시죠. 대신에 입이 좀 무겁고 쓸만한 사람으로 구해달라고 해주세요”라며 받아들였다.

소식을 들은 유혜인은 “저 아직 혼자서는 자신 없어요. 셰프님 없으면 크루들이 절. 같이 데려가주세요. 제가 더 잘하겠습니다. 저만한 애 없다고 하셨잖아요”라며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들을 떠올리고 두려움에 떨었다.

유혜인은 유은호를 붙잡고 “이게 맞아요? 지금 이게 진짜 맞는 거예요? 정말 노력했어요. 셰프님 비밀 지켜드리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저만 이렇게. 비밀로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저 이제 어떻게 해요? 계속 요리가 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 저 혼자서는 자신 없어요. 저 사람들이, 주방이 무서워요”라며 하소연했고, 유은호는 “세상에 끝까지 가는 비밀은 없어요.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스스로 믿지 못하면 다른 어느곳을 가도 즐거울 수 없어요. 혜인 씨 훌륭한 셰프예요. 다른 사람한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를 한번 믿어봐요”라고 조언했다.

한정원이 원하던 호텔로 이직하고 유혜인이 비장한 표정으로 그들에게 다가왔다. 긴장한 한정원에게 강지윤은 “긴장하지 마세요. 새로운 제 후보자니까. 혜인 씨도 이제 본인 이름 찾아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원은 “뒤에 숨어있을 줄만 알았는데. 멋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강지윤이 마음을 바꾼 이유를 묻자 유혜인은 “피플즈에 꽤 끈질긴 직원이 있던데요? 감사해요. 덕분에 용기 낼 수 있었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유은호가 머쓱해했다.

유은호는 “대표님이 그런 말도 할 줄 아는 분이었습니까? 따뜻하고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는 그런 말?”라며 강지윤의 의외의 모습에 놀랐다. 이에 강지윤은 “책. 책 보면 다 나와요”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