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공효진·이민호 500억 대작 ‘별들’ 시청률 고전..이틀 연속 2%대

입력 2025-01-13 1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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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공효진/사진=민선유 기자
이민호, 공효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시청률 2%대로 내려앉은 가운데 향후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별들에게 물어봐’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 2.8%를 기록했다. 전날 3회 시청률이 2.2%로 자체 최저로 남은 것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2회 연속 2%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첫방송을 했던 지난 주 3%대에서 하향곡선을 그리는 상황.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다. ‘질투의 화신’, ‘파스타’ 서숙향 작가가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 드라마를 선보이고 배우 공효진과 재회해 기대를 모았었다.

시청률 보증 수표들의 만남이지만 ‘별들에게 물어봐’는 동시간대 작품들과 경쟁에서 고전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단 2주 만에 2배 가까이 뛰어 오른 11.3%의 시청률을 기록해 일찍이 금토극 왕좌를 꿰찼으며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역시 최고 11.1%로 순항하고 있다.

무엇보다 ‘별들에게 물어봐’가 2021년 제작 소식이 전해진 뒤 4년이 시간이 지나 베일을 벗게 됐고, 여기에 500억 원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SF 대작임에도 미미한 성적을 내면서 아쉬움이 크다. 일부에선 시대착오적인 대사나 다소 매력이 덜어지는 SF 서사 등에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16부작으로 구성된 ‘별들에게 물어봐’는 아직 4화까지 방영돼 갈길이 많이 남아있다. 향후 시청률 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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