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올해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을 예고한 YG엔터테인먼트가 음악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내부 조직까지 개편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본업인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배우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는 등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YG가 2025년 그룹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YG는 올해 컴백과 동시에 월드투어를 시작하는 블랙핑크를 위해 내부적으로 별도의 프로젝트 조직까지 꾸리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블랙핑크의 2025년 완전체 계획은 지난해 12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입에서도 나왔다. 양현석은 “블랙핑크의 월드투어가 시작되는 특별한 한 해”라며 “2025년이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가 되지 않을까”라고 귀띔했던 바.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휘파람’, ‘뚜두뚜두’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 계약이 종료된 후, YG와 그룹으로서만 재계약을 체결한 멤버들은 이후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에 2024년은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두드러지던 한 해였다. 솔로 앨범을 발매한 제니, 리사, 로제는 글로벌 흥행을 거두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했고, 지수 역시 배우 활동에 집중하며 커리어를 쌓아갔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8월 데뷔 8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개봉을 앞두고 핑크카펫 행사에 참여했는데, 약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공식석상에 섰다는 점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처럼 뭉치기만 해도 화제인 블랙핑크가 올해 완전체 앨범 발매와 월드투어를 공식화한 만큼, 2025년에는 어떠한 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들의 글로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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