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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브라이언, SM 콘서트 6시간 고충 “무한 대기”→“밥도 못먹어”(‘컬투쇼’)[종합]

입력 2025-01-24 16:17:06
수정 2025-01-24 16: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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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브라이언/사진=헤럴드POP DB
효연, 브라이언/사진=헤럴드POP DB

가수 효연, 브라이언이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기념 콘서트 비하인드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빽가, 가수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했다.

효연과 브라이언은 최근 SM타운 콘서트에서 만났다고. 효연은 “너무 반가웠다. 제 무대까지 다 봐주셨다”고 했고, 브라이언은 “백스테이지에서 무대 올라가기 전에 저한테 ‘콘서트 되게 길어요’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브라이언은 “다른 아이돌들은 무대 끝나고 멘트대로 하는데 효연 씨는 ‘저 물 좀 먹을게요’, ‘여기 이렇게 건조해요’ 하더라. 너무 웃기다. 너무 솔직해서 빵 터졌다”고 덧붙였다.

무대를 직접 소화한 효연은 어땠을까. 그는 “SM 타운 콘서트는 보시는 분들은 재밌다는 후기가 많은데 뒤에서는, 저한테는 너무 길다. 계속 올라가는 게 아니라 제 무대 때만 올라가니까”라며 “보통은 대기실이 붙어있으니 노는데 이번엔 저희는 1층 후배는 4층 이러니까 왔다갔다 하기도 번거롭고 해서 아마 다 대기실 안에서만 얌전히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약 6시간 정도 진행됐다. DJ 김태균은 “대단하다. 6시간을 어떻게 보나”라며 감탄했고, 효연은 “텀이 1시간 반 2시간 있어서 밥도 먹고 사발면도 먹고 계속 먹는다. 먹다 보면 시간이 되어 올라가면 된다”며 “다른 동료 분들 무대하는 거 모니터링 했다. 이번에 컬래버레이션도 많아서 그게 좀 재밌었다”고 전했다.

브라이언은 “요즘 콘서트가 옛날에 비해 왜 이렇게 길어졌나”라고 궁금해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옛날에는 2시간이 적당했다. 아직도 그게 적당하다 생각한다. 오시는 분들도 보고 밥 먹으러 가든가, 밥 먹고 오든가 타이밍이 애매할 것 같다”며 “그날은 4시~4시 30분까지 와달라고 하더라. 끝나고 평택 도착하니 11시더라. 밥도 못먹는다. 식당 다 닫았다. 집에 가서 컵라면 먹었다”고 토로했다.

또 브라이언은 “너무 길었다. 불만이다. 밥도 못먹었다”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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