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나영석X유재석, 드디어 손 잡나 “버라이어티 가야지..성공에 혈안 돼있다”(핑계고)

입력 2025-01-25 13:26:45
    • 복사완료!

‘뜬뜬’ 유튜브 캡처
‘뜬뜬’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나영석 PD가 유재석과의 협업을 바랐다.

2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업계 얘기는 핑계고 ㅣ EP.6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 지석진과 나영석 PD가 출연했다. 유재석이 나영석에게 “진짜 부지런한 PD다. 굳이 얘가 유튜브를 할 필요가 없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촬영한다)”고 칭찬하자 나영석은 “웃기는 사람이네. 형은 그럼 여기서 뭘 하고 있는데. 유재석도 유튜브를 하는데 내가 10번이라도 해야지”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과거 ‘쿵쿵따’에서 강호동과 ‘평생 때리기’를 건 딱지치기 대결에서 우승한 것을 언급하며 “형은 기억할 진 모르겠지만 가서 형을 때려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나영석에게 “재석이랑 호동이랑 한 번 더 엮어봐”라고 부탁하며 “스타 PD잖아. 네가 말하면 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핑계고’ PD들이 나영석 사단이었던 만큼, 이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나영석은 “제가 예능을 잘 안 본다. 왜냐하면 보면 약간 스트레스를 받는 게 있다. 우리는 본업이 이거다 보니 즐기는 게 아니라 자꾸 생각을 하게 된다. 제가 유일하게 보는 게 아끼는 후배들 예능인데, 그때 ‘풍향고’ 나오고 1탄을 보다가 반 보다 껐다. 잘 될 것 같아서. 짜증이 확 났다”고 고백했다.

또한 나영석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너무 힘들다. 어느 날 현타가 왔다. 너무 진행이 안 되니까”라고 호소하며 “내가 예능을 안 본다고 했지 않냐. (재석) 형 방송도 잘 안 보는데 ‘유퀴즈’는 그렇게 찾아본다. 인터뷰를 어떻게 하나 좀 보려고”라고 얘기했다.

그런가 하면 나영석은 ‘1박 2일’ 입수, 야외취침과 같은 혹독한 벌칙에 대해 “그래도 나도 양심이 있었다. 혹한기 캠프를 가면 진짜 추운데, 출연자들이 나와있는 시간 동안 몸 컨디션을 알아야 하니, 저들이 밥을 안 먹으면 나도 안 먹었다. 딱해서가 아니라 어느 정도가 한계인지 알아야 했다”며 “그걸 내 몸으로 견뎌냈다. 입수도 답사를 가면 해봤다. 후배가 할 때도 있었다. 근데 이제 지금 만들려면 내 기준 자체가 낮아져서 이젠 못 만든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유재석은 나영석에게 “언젠가 한 번 영석이하고 기회가 되면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은 ‘버라이어티’를 제안, “괜찮겠냐”는 우려에 “빅 네임이 움직인다고 하면 (가능하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성공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