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가수 유승준이 홍콩 배우 성룡(재키 찬)과 투샷을 공개했다.
13일 유승준은 자신의 SNS에 “우리 큰 형님 ~!! With forever young”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성룡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들들을 비롯한 지인들과 인증샷도 남겼다. 밝게 웃고 있는 두 사람으로부터 돈독한 친분이 엿보인다. 팬들은 “다시 상봉하셨군요”, “오랜만의 만남” 등 반응을 이어갔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병역 면제를 받으면서 병역기피라는 국민적 공분을 샀다. 이후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한국 입국 금지 처분을 받은 뒤 시간이 지나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했다. 비자발급거부 취소 소송에서 두 차례 승소했으나 지난해 세 번째로 한국행이 좌절됐다.
이에 대해 유승준 측은 “무기한 입국금지와 사증발급거부가 위법하다는 점이 2019년 1차소송 대법원 판결에서 인정되었고, 2023년 2차소송 판결에서 더욱 분명하게 확인되었다”며 그럼에도 LA총영사관에서 사증 발급을 다시 거부한 것은 “행정청이 법원의 판결마저 무시하고 위법한 처분을 계속하는 것으로써, 유승준 씨에 대한 인권침해일 뿐만 아니라 법치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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