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GD가 정형돈과의 재회를 ‘환승연애’에 비유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굿데이’에서는 11년만에 정형돈을 만나는 GD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묘에서 정형돈을 기다리던 지디는 “‘환승연애’ 같다”며 “우린 헤어졌는데 연락을 안 하다가 제가 다시 예능에 나가자고 연락을 한 거죠”라고 설레어 했다. “대부분 그런 프로그램 보면 보자마자 울고 그러던데”라던 그는 정형돈을 보자마자 환하게 웃었다. “정식으로 인사해. 90도로 해, 90도로”라는 정형돈의 말에 중세 유럽 여성처럼 무릎을 굽혀 깍듯하게 인사하기도. 두 사람은 상황극에서 벗어나 진한 포옹으로 인사했다.
“형이 개인 영상에 나와달라고 전화했잖아요”라는 지디의 말에 정형돈이 “미X. 네가 새벽에 술 먹고 나한테 문자했잖아”라고 황당해 하며 누가 먼저 연락 했는지 두 사람 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정형돈은 “너 군대 가서도 전화했었잖아, 제발 전화 받아달라고”라며 쐐기를 박았고, 지디는 “저를 뭐 이렇게 하나하나 다 기억을 해주세요?”라고 감격하며 꼬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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