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故 김새론이 영면에 들었다.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배우 故 김새론의 발인이 비공개로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유족과 생전 절친했던 배우 김보라, 권현빈, 에이비식스 박우진 등이 함께했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경찰에 따르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최초 발견자는 이날 만나기로 했던 친구로 알려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2001년 잡지 ‘앙팡’ 표지 모델로 데뷔한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칸 레드카펫을 밟은 최연소 한국 배우가 됐으며, 이듬해 영화 ‘아저씨’ 흥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예능,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던 고인은 지난 2022년 음주운전 사고로 대중으로부터 큰 비난을 받고 자숙에 들어갔다. 김새론은 이후 몇 차례 복귀 움직임을 보였으나 모두 무산돼 좌절을 겪었고, 지난해 11월 복귀 영화 ‘기타맨’ 촬영을 마쳤지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故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영화 ‘아저씨’로 인연을 맺은 원빈은 연기 활동을 멈춘지 15년이 흘렀지만 빈소가 마련된 직후 조문했으며, 한소희, 김보라, 악뮤 이찬혁과 이수현, 장성규, 홍석천, 이정범 감독 등도 조문했다. 수많은 스타들은 SNS로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故 김새론의 장지는 경기도 파주 통일로 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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