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이설, 해맑은 얼굴의 침입자..권유리와 미묘한 긴장감(침범)

입력 2025-02-21 18: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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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침범’ 이설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이 해영(이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

이설은 극 중 해맑은 얼굴의 침입자 해영 역을 맡았다. 해영은 민(권유리)이 일하는 특수 청소 업체에 신입으로 들어온 직원으로,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고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살아온 인물. 특유의 붙임성과 밝은 성격으로 팀에 녹아들지만, 민이 자신을 경계하자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공개된 스틸은 해맑은 얼굴로 타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미다가도, 때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속내를 알 수 없는 복잡미묘한 표정이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창가에 기대어 누군가를 빤히 내려다보는 모습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해영 캐릭터의 매력을 단숨에 보여준다.

이설은 “​해영은 누구보다 사랑을 갈구하는 아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느꼈을 분노, 상실, 슬픔에 대해 많이 고민하며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라고 전했다.

'침범'은 오는 3월 1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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