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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혼한지 50년 넘은 ‘돌싱계 대모’ 정혜선→시어머니 연기 박정수까지 ‘카리스마 디바들’ (종합)

입력 2025-03-04 2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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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혜선, 박정수, 송선미, 이태란이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4일 밤 9시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정혜선, 박정수, 송선미, 이태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 연기 디바로 알려진 정혜선, 박정수, 송선미, 이태란이 등장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우선 정혜선이 등장하자 이상민은 “돌싱계 대모님”이라고 했다. 이에 정혜선은 “아마 연기자로는 처음이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혜선은 “1973년도에 이혼했다”며 “그때 연기 경력이 10년차였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나 태어날 때 이혼한 분이시다”며 “돌싱의 선구자시다”고 했다.

탁재훈은 “그 당시에는 결혼보다 돌싱되기 더 어렵지 않았냐”며 놀라워 했고 김준호은 “그때 이혼하면 쉬었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정혜선은 “아니다”며 “지금보다 마음이 따뜻했던게 프로듀서가 여럿 계셨는데 서로 동정으로 작품을 많이 주시고 그랬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이상민은 “송선미가 여기 왜 나왔냐면 딸이랑 같이 본다고 한다”며 “딸이 탁재훈을 너무 좋아한다고 하고 심지어 흉내를 낸다고 한다”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형을 어떻게 흉내를 내냐”고 궁금해 했고 송선미는 “제가 보여드릴겠다”며 이마를 톡 치는 탁재훈의 모습을 선보였다. 송선미는 “어느 날 밥을 먹는데 나한테 이걸 하더라”며 “그래서 이게 뭐냐하면서 물어봤다”고 했다.

이태란의 경우 회사원 생활을 하다가 데뷔를 했다고 했다. 이태란은 23세 때 SBS 최초 오디션 프로그램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1등을 했다고 밝혔다.

또 이상민은 “중견 배우님들 보면 천정엄마 라인과 시어머니 라인이 있더라”고 하면서 두 라인 배우들을 소개했다.

친정엄마 라인에는 자애롭고 따스한 인상의 고두심, 김혜자, 김미경이었다. 이어진 시어머니 라인에는 정혜선, 박정수, 박준금이었다.

화면을 보던 박정수는 “막말은 박준금 쟤가 한다”며 “나는 막말은 안 해 본 것 같다”고 했다. 탁재훈은 “그럼 이 대사 기억나냐”며 “천것은 며느리로 인정 못한다”고 했다. 박정수는 “난 그런 대사 안했다”고 했고 옆에 있던 정혜선이 “그건 나다”고 했다.

그러자 박정수의 시어머니 멘트가 듣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왔고 박정수는 “이런 천한 것 같으니라고”라는 대사를 살벌하게 소화했다. 정혜선은 “그런 대사 하면서 막 때리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박정수는 “저는 꼭 맞춰 본다”고 했지만 정혜선은 “난 그렇게 안한다”며 “나는 꼭 때린다”고 해 모두를 떨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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