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폭싹 속았수다’ 4막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4막 비하인드] 이 길고 아름다운 계절을 함께 건너온 모든 이들에게, 폭싹 속았수다 | 넷플릭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금명 분), 김선호(박충섭 분)는 13화 결혼식 장면을 촬영했다. 어린 금명이 등장에 아이유는 흐뭇함과 뭉클함을 감추지 못하며 미소 지었다. 이어 “너무 또 새로운 환경이라 긴장을 다시 한 것 같다. 안동에선 긴장 안 했는데”라고 웃었다.
마지막 10대 금명이까지 등장하고, 자기 자신의 성장기를 1열 직관한 아이유는 괜한 뭉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랜만에 청년 관식이를 연기한 박보검의 촬영신이 있었다.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눈 아이유(애순 분)와 박보검. 특히 박보검은 “저 보고싶었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보검은 강풍기와 블루 스크린이 동원된 어려운 환경에서도 멋지게 촬영을 마무리 했다. 박보검은 “단단한 무쇠 같은 남자 관식 역을 맡은 박보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폭싹 속았수다’와 함께했던 1년이 저에겐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 대본을 읽을 때마다 제가 느끼는 감정들, 감동들을 온전히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초라영에 임했다. 관식이로서 살면서 감사했고 행복했고 즐거웠다. 많은 분들께서 이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는 마음이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배우님들 그동안 많이 수고하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년 관식이 박해준은 16화에서 아픈 연기를 위해 8kg 정도 감량했다. 아이유는 “혈색이 조금 돌아오고 있다. 안광이 생기는 거 같다. 귤을 딱 두 조각 드시더니”라며 신나는 수다를 이어갔다.
이어 박해준은 “1950년대부터 지금 현재까지 쭉 이어져 오는 드라마라 시대도 바뀌고 의상도 계속 바뀌고 미술도 바껴서 어려운 일을 해냈는데 힘든 와중에 모두 되게 즐겁게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다.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씀들 해주셔서 ‘역시 좋은 작품에 좋은 감독님이랑 하는 작업들이 배우들한테는 의미 있게 다가오는구나’ 생각이 든다”며 “인생을 조금 돌아볼 수 있는 그리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우리 자식들. 우리 가장 가까운 가족들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폭싹 속았수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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