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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험’ ‘이혼3번’ 이동욱, 누나 이혼 말리고 ‘후회’..매형 권해성에 애타는 연락(종합)

입력 2025-04-07 22: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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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이동욱이 누나와의 대화를 후회했다.

7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극본 이태윤/연출 이원석, 최보경) 3회에서는 노기준(이동욱 분)의 과거가 전파를 탔다.

TF팀은 웨딩 박람회에서 이혼 보험 가입 설명회를 열었다. 예상과 다르게 문전성시를 이뤘지만 예비 배우자 몰래 가입 문의를 하려던 사람들 사이에 “지금 여기서 뭐해? 여기 이혼 보험 줄이잖아”라며 싸움이 벌어졌다. “어쨌거나 흥행 성공이네요”이라고 얼떨떨한 표정을 짓던 아영(추소정 분)은 “아니, 이건 아니지. 이건 해도 이혼이에요. 계약 해도 손해라고요”라는 한들(이주빈 분)의 걱정에 “맞네. 보험금 지급해야 하는데 이 분위기면 전부 이혼 각 아니에요?”라고 했다.

한들은 “이 사람들 전부 보류시켜야 해요. 전부 제대로 심사한 후에 가입시켜야 해요. 아니면 이 보험은 팔아도 실패예요”라고 봤다. 기준은 싸우고 있는 예비 부부들에게 “차라리 하지 마세요, 결혼. 이렇게 서로를 못 믿는데. 여러분 보험금 노리는 결혼 사기꾼이에요?”라며 “억울하세요? 그럼 와서 심사 받으세요. 여러분이 얼마나 결혼 불량자인지 알아야겠습니다”라고 소리쳤다.

TF팀은 기준의 집에 모여 대책 회의를 했다. 아영은 기준이 “안읽씹만 하지 말라고, 사람 속타게. 미용실 예약했으니까 꼭 가고”라며 누군가와 애타게 통화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한들에게 “노 프로, 여자 있는 것 같아”라고 전했다. 한들은 아닌 척 해도 이 말이 신경쓰이는 듯 보였다.

그런가 하면 TF팀은 AI를 통한 설문조사로 이혼 위험률을 계산해 보험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테스트를 해보던 기준은 거침없이 대답을 이어가다 ‘당신은 현재 행복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이르러 표정이 굳어졌다. 이어 “나 행복하지가 않아”라며 고민을 털어놓은 누나에게 “난 또 무슨 큰일난 줄 알았네. 세상에 행복해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냐? 내가 아는 매형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야, 틀려? 그럼 됐지, 뭘 더 바라”라고 핀잔을 줬던 기준의 과거가 흘러나왔다.

자녀들의 결혼을 앞두고 이혼 보험을 들려는 한 사돈지간이 찾아왔다. 계약일은 혼인 신고일로 하겠다고 알려주던 안전만(이광수 분)은 “결혼식 날이 아니고요?”라고 의아해하는 고객들에 “결혼식하고 바로 파투나는 경우도 있어서요”라고 건조하게 대답했지만 고객들은 “재수없게 결혼식하고 파투?”, “그런 경우가 뭐 얼마나 된다고”라며 역정을 냈다.

고객들이 가입하지 않고 돌아가려 하자 기준은 눈을 질끈 감고 “제가 결혼식하고 바로 파투난 경우입니다”라고 털어놓으며 “저 같은 놈 때문에 생긴 조항이니까 너무 노여워하지 마십시오”라고 달랬다. 고객들은 “어머, 겉은 멀쩡한 양반이”, “오죽 속상했을까? 살다 보면 좋은 일 생길 거예요”라고 기준을 위로하며 결혼식에 초대했다.

한들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던 기준은 미용실 캔슬 메시지를 확인하고 “진짜 처들어가야 하나”라고 중얼거리더니 “오늘은 여기서 찢어지죠, 만나볼 사람이 있어서요”라며 한들을 남겨두고 떠났다. 기준은 “왜 왔어?”라며 귀찮아하는 한 남자(권해성 분)에게 “영업하러 왔어요. 나 보험 하나만 들어줘요, 매형”이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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