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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2’→‘폭싹’ 제니 엄마까지..김금순 “아이유 너무 예뻤다”(‘관종언니’)

입력 2025-04-08 1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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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김금순이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를 밝혔다.

7일 방송인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경력단절에서 ’폭싹 속았수다‘ 제니 엄마까지 명품 배우 김금순 인생 스토리(최초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김금순은 화제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로 활약한 바 있다.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는 김금순은 “감독님 미팅을 많이 했다. 5~6번 했다. 제가 제주도를 좋아해서 감독님한테 계속 제주도에서 촬영하고 싶다, 해녀 시켜달라 했다. 계속 나오니까. 그런데 감독님이 막 웃으시면서 안된다고 한다”고 웃어보였다.

당시부터 확신의 ‘제니 엄마’였던 김금순은 “너무 반응이 뜨거워서, 저도 감독님과 작가님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진짜 그 시대 사람 같더라. 죄송하지만 어떻게 졸부를 그렇게 잘 표현했나. 표정부터 압도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금순은 “제가 신경쓴 건 경상도에서 오래 산 분이 서울로 올라오셔서, 서울말 쓰려 노력하고 ‘돈 좀 있어’ 이걸 표현해야 했다”며 “사투리에서 절대 안되는 것들이 있다. 쌀을 살이라고 한다든지 의를 어라고 한다든지 그런 것들을 조곤조곤 써서 계속 연습했다”고 밝혔다. 김금순 고향은 속초이고, 초등학교 때부터 경상도에 살았다고.

그런가 하면 이지혜는 김금순이 ‘오징어게임2’에도 출연했다고 언급했다. 김금순은 “어떻게 찾으셨나. 스쳐지나갔는데”라고 놀라워했고, 이지혜는 “어떻게 이렇게 팔색조인가. 너무 다르다”고 추켜세웠다.

김금순은 아이유와 호흡에 대해선 “너무 예쁘다는 느낌”이라고 돌아봤다. “또 ‘브로커’ 할 때 만났었다. 거기서도 제가 맡아본 악역 중 제일 악한 인간이었는데, 제가 딱 두 씬 나오는데 그중 한 씬이 아이유 씨랑 얘기하는 장면이었다. 근데 그걸 지우셨다. 감독님에게 ‘나 아이유랑 하고 싶은데’ 했더니 이 한 씬으로 악역이 된 것 같다고 하셨다. 의상 피팅 할 때만 뵈었고 ‘폭싹 속았수다’가 첫만남이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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