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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박나래, 보아 사과는 받아줬지만‥라디오 개인사정 불참

입력 2025-04-08 15:14:27
수정 2025-04-08 15: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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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사진=민선유기자
박나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오늘(8일) 라디오에 불참했다. 보아의 무례한 발언에 불똥이 튄 걸까.

8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측은 오늘 출연 예정이었던 박나래의 불참 소식을 전했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측은 “오늘 박나래님 출연은 개인 사정으로 취소됐다. 기대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날 박나래는 라디오 코너 ‘만나는 트롯’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스케줄상의 이유가 아닌, 개인사정으로 돌연 불참했다.

이에 손태진은 방송에서 “박나래가 출연하기로 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못 나오게 됐다. 다시 나오시기로 했다”라며 추후 박나래의 출연이 약속됐음을 알렸다.

박나래의 출연이 라디오 시작 1시간 전에 돌연 취소되자, 누리꾼들은 박나래가 보아, 전현무의 라이브 방송 논란을 의식해 불참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앞서 지난 5일 전현무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보아는 전현무의 집에서 단둘이 술을 마신 뒤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보아는 전현무와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전현무와 박나래가 사귀냐는 물음에 “안 사귈 거 같아. 사귈 수가 없어. 오빠가 아까워. 이거 나가도 상관없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보아의 실언을 지적했다. 박나래와 전현무를 비교한 발언이 문제가 됐고, 박나래에게 무례한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했다.

결국 보아는 이틀 만에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보아는 위버스를 통해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보아는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아가 사과하고 박나래가 받아들였지만, 모든 시선이 박나래에게 쏠린 만큼 라디오 출연이 부담됐을터. 박나래가 개인사정으로 라디오에 돌연 불참했지만, 모두가 이해하는 분위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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