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하원미가 하와이 여행기를 공개했다.
7일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인 하원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 ‘바쁜 일상을 보내는 하원미의 힐링으로 하루 보내기 (하와이, 바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탁 트인 하와이의 바다를 찾은 하원미는 “태닝도 하고 재밌게 놀아보겠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비키니 수영복으로 환복한 뒤 모래사장 위에 누워 휴식을 취했다.
다음으로 호텔 수영장에서 놀기로 하고 먼저 밥을 먹었다. 샴페인을 주문한 하원미는 “원래 여행왔을 때는 낮부터 술마시는 것이다. 원래 전날에 술을 많이 마시면, 다음 날 알코올을 먹으면 숙취가 내려간다고 한다”며 “핑계”라고 셀프디스 했다.
식사를 하며 하원미는 “이렇게 샴페인 마시고 바다에 누워서 태닝하고 그게 행복이지. 행복 별 게 있냐”고 흐뭇해했다. 또 “한번씩 현타가 오는 게 뭐 때문에 이렇게 일하고 있지? 뭐를 위해서?”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여행을 다니는 게 좋은 게, 원래 보통 20대들 여자들끼리 여행 다니고 그러잖나. 나는 그때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이런 걸 사진으로 보니 엄청 부러웠다. 근데 지금 우리 나이 됐는데 나처럼 이렇게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나는 지금이 좋다.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하원미는 “여행이 꿈같다. 밥보다 술을 더 많이 먹은 것 같다”며 “온몸에 근육통이랑 멍, 상처, 피부가 타서 다리랑 너무 따갑다. 그런데 그것조차 꿈같고 나의 좋은 추억의 훈장 같아 기분이 좋다. 몇 년 만에 이렇게까지 웃었던 적이 언제였을까 싶을 정도로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재밌게 놀았다”고 힐링의 순간을 돌아봤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