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트로트 가수 은가은, 박현호가 부부가 된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오늘(12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1992년생인 박현호와 1987년생인 은가은은 5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 모두 트로트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트로트 행사는 물론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등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고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한 뒤 사랑을 키워왔다.
얼마 후 결혼을 발표하며 박현호는 “제 인생에 소리없이 찾아와준 사랑, 저만의 귀인이 되어 준 그녀, 은가은씨와 결혼한다”라며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은 꿈이 생겼고 가은씨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꿈을 꾸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서로를 알아가면서 사랑과 신뢰 그리고 믿음이 깊어져 평생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은가은 역시 “2024년 3월 21일, 현호 씨와의 인연이 시작된 이후 저에겐 참 좋은 일들이 많았다”며 “보이는 곳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더 아껴주고 위해주는 따뜻함이 있고, 저를 웃게 만드는 게 가장 행복이라고 말하는 남자”라면서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8개월의 만남으로도 확신을 얻었다고 했다.
최근 일각의 파혼설에 대해 단호히 부인하기도 했다. 은가은은 “아주 행복하게 사랑받으면서 결혼준비 하고 있다. 걱정하시는 일들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라며 “제 평생 한번 행복하게 축하받고 해야 할 결혼이다. 과한상상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바 있다.
마침내 부부로 2막을 열게 된 두 사람. 일과 사랑 모두를 잡을 앞날을 기원하며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 멤버로 데뷔했고 건강상 이유로 2015년 팀을 탈퇴한 뒤 최근 MBN 경연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최종 10위를 기록했다. 은가은은 오랜 무명 끝에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7위에 올라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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