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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남도형, 강수진 향한 팬심 고백→눈물 “첫만남에 후광 비쳐”(종합)

입력 2025-04-19 22: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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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남도형이 강수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478회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우 강수진, 이선, 안지환, 남도형이 출연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우 강수진, 이선, 안지환, 남도형이 등장했다. ‘목소리가 신분증’인 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소개말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수진은 “SNL 오프닝을 십몇 년째 하고 있다. 오늘도 녹화가 있다. ‘아는 형님’ 녹화가 끝난 후 출근한다. 하루에 예능 프로그램 두 탕을 뛰는 대한민국 성우는 나밖에 없는 것 같다”며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다.

한편 안지환은 ‘무릎팍도사’ 더빙을 통해 강호동과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강호동을 여기서 처음 본다. 강호동은 스튜디오에 있고, 나는 더빙실에 있어 ‘강라인’이라 보기에는 어렵다”며 전말을 알렸다.

남도형은 “김희철을 꼭 보고 싶었다. 주위에 친한 동갑내기 83년생이 많은데 항상 김희철 이야기가 나오더라. 20년 만에 드디어 처음 만난다”며 기뻐했다.

막내 남도형은 가수 이승환 모창과 함께 전학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희철은 “외형은 이동진 평론가를 닮은 것도 같다”며 감탄했다.

게임, 애니메이션,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라는 남도형의 참여작이 공개됐다. ‘페어리 테일’, ‘미라큘러스’를 비롯해 ‘스파이더맨’, ‘리그 오브 레전드’, ‘흑백요리사’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도형은 신분당선 속 목소리가 자신의 것임을 밝히며, “역간의 간격이 길게는 5~6분이 된다. 그러다 보니 라디오 DJ처럼 했다. 편안한 톤으로, 옆집 오빠처럼 했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강수진을 보며 성우의 꿈을 키웠다. ‘제2의 강수진’이 되는 것이 목표였다”는 남도형.

남도형은 “투니버스가 개국되었을 때 코난과 이누야샤, 루피를 모두 좋아했다. 주인공의 결이 같아 성우를 찾아보았다. 그런데 그 사람이 모두 강수진이었던 것“이라며 ”강수진을 따라 KBS 성우가 되고 싶었다. 처음 시험에 합격해 강수진을 만났을 때 후광이 비치는 듯했다. 눈물이 날 정도“였다며 ‘성덕’ 임을 알렸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강수진에 남도형은 ”태어나줬다. 나를 위해“라며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나이도, 출신도, 성격도, 외모도 전혀 다르지만 인생 좀 살아 본‘ 그래서 인생을 좀 ‘아는 형님’들이 모여 그들만의 방식으로 추측하고, 실험하고, 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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