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OTT시리즈&영화

박명수 “‘망한다’ 어그로 끌어 조회수만 올려, 인터넷 보지 말라”(‘라디오쇼’)

입력 2025-05-09 11:45:40
    • 복사완료!

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박명수가 ‘울분 사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해 한 주의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민기는 “최근 한 설문조사를 보니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이 장기적 울분 상태라는 결과가 있다”며 “대상자 55%가 지속된 울분에 시달린다. 1년 동안 건강에 영향을 미칠 만큼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 게 50%에 육박한다. 울화통을 안고 산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비슷하다. 저도 국민 한 사람인데 비슷하다”고 공감했다. 전민기는 “이게 커지면 사회적 갈등도 야기한다. 잘못 발현되면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적대시하는 감정까지 생기는 것 같다”고 짚었다.

또한 박명수는 “그러니 나눠지면서 서로간의 갈등, 충돌이 일어난다. 그럴 일이 아니다. 결국은 잘살고 행복하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는 건데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충돌하고 싸우고 부작용이 생기고 죽이네 살리네 폭력으로도 이어지고. 이런 걸 잘 어우를 수 있는 대책과 그런 분들이 나오셔야할 거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 청취자는 “풀 데가 없으니 인터넷에서 남을 공격하기도 한다”고 했다. 박명수는 “인터넷을 보지 마시라. 방법이 없다. 안봐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건 긍정적인 마인드다. 나쁜 얘기뿐이다. 우리가 좋아지려 하는 거지 망하려고 일하나. 망하게 내버려두나. 어그로 끌어가지고 조회수 속된말로 따먹으려고. 일생을 망한다고 한다. 그러면 벌써 지구 망했다”고 일침을 놨다.

전민기는 “알고리즘을 청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그런 거 문제다. 되도록이면 디지털 시대에 스트레스 받고 이럴 때 클래식한 걸 찾아보면 좋다. 향수를 많이 느끼면 치유가 된다”고 조언했다.


popnews@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