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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4인용식탁’ 정훈희 “위문 차 3번 찾아간 베트남전..‘죽더라도 나라 탓 않겠다’ 유서 써”

입력 2025-06-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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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 화면 캡쳐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정훈희가 몸소 겪은 근현대사를 들려줬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60년 가수 인생 동안 숱한 경험을 해온 정훈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60년 차 가수 정훈희는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처음 베트남을 방문한 뒤로 무려 세 번이나 베트남전 위문 공연을 다녀왔다고 했다. “한 번 갈 때마다 한 달씩 있었어. 김포공항에서 ‘다치더라도, 죽어라도 나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유서 쓰고 갔어”라는 말에 절친들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강 건너 등불’을 듣고 오열하던 군인들이 생각나 아직도 그 노래를 부르지 못한다고 말하던 정훈희는 “지금도 눈물 나려고 해”라고 울먹였다. 그는 누이동생 같은 자신을 붙잡고 대성통곡하던 군인들을 뒤로하고 한국에 돌아와야 했던 기억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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