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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약물 운전 해명’ 이경규, 건강 예능 ‘경이로운 습관2’로 컴백

입력 2025-07-01 17: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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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사진=민선유기자
이경규/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이경규가 약물 운전 논란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건강 예능으로 컴백한다.

1일 SBS 측은 “‘경이로운 습관’ 시즌 2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경이로운 습관’ 시즌 2는 지난 4월에 종영한 시즌 1에 이어 진행하는 건강 토크쇼다.

‘경이로운 습관’ 시즌 2는 일반인들의 나쁜 생활 습관을 24시간 관찰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경규가 출연한다.

이로써 이경규는 약물 운전 논란에 대해 해명한 후 건강 예능으로 컴백하게 됐다. 최근 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입장을 밝혔던 이경규이기에 더욱 이목이 쏠렸다.

앞서 지난달 8일 오후 2시 5분경, 이경규는 주차장에서 자기 차량을 착각해 똑같은 타인의 차량을 타고 회사로 이동했다.

차량 주인은 절도 의심 신고를 했으나, 이는 주차관리요원이 차량을 착각해 타인의 차량을 이경규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경규는 간이시약 검사에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약물 감정을 의뢰했다.

이경규는 지난달 24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두 시간 가량의 조사를 마친 이경규는 “공황장애 약을 먹고 몸이 아팠을 때는 운전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제가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주의를 약속했지만, 이후 공개된 CCTV에서 비틀거리는 아슬한 상황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이경규의 소속사 ADG컴퍼니 측은 “이경규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당시 건강 상태와 운전 경위에 대해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 또한 본인의 부주의로 우려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처방약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이 안좋은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사고 당일, 평소 복용중인 공황장애약과 감기몸살약을 복용하고 병원 진료를 위한 이동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었으나, 좀더 신중해야 할 사안이었음을 인정하고 있다”라며 반성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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