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허경환X최직혁X이용대의 3대3 미팅이 공개됐다.
전날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경환X최진혁X이용대의 3대3 미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이 아내와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신동엽은 “결혼식을 안 했기 때문에 본 사람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최초 공개네요”라며 놀랐다.
이상민은 “우리 혼인신고 기사 나갔잖아. 그때 주변 반응이 어땠어?”라고 물었고, 아내는 “난리 났지 뭐. 오빠가 SNS에 올렸잖아. 나보다 더 빨리 캡처해서 보내주더라고”라고 답했다.
이상민의 “근데 기사 보고 ‘미친 거 아니냐?’고 하는 친구는 없었어?”라는 질문에 아내는 “없지 나이가 있는데. 20대면 그랬을 수도 있지. 근데 나도 40대니까”라고 말해 이상민은 “근데 너는 처음이잖아”라며 걱정했다. 아내는 “나랑 만나기 전에도 오빠는 호감이었어”라고 말해 이상민이 미소지었다.
이상민이 “아무도 못 믿어. 아내가 있다는 걸. 너무 급작스럽게 결혼을 했고. 재훈이 형은 아직까지 AI랑 결혼한 줄 알아. 돌싱포맨이나 미우새 촬영할 때. 날 계속 괴롭혀. 만약에 내가 먼저 자기랑 같이 식사를 하겠다고 해. 그럼 누구랑 먼저 만나보고 싶어?”라고 물었고, 아내는 “나 준호님. 그 와이프 되실 분한테 하는 거 보니까 너무 괜찮더라고”라며 김준호를 골랐다.
이상민이 “걔는 그렇게 해야지”라고 말하자 잠깐의 정적이 흘렀다. 이상민은 “나도 그렇게 하고 있잖아”라며 빠르게 덧붙였고, 아내가 “한 마디 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나는 너한테 정말 고마운 게 그거야. 네가 먼저 혼인신고 하고 아이를 가져보자고 해줘서”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험관 시술 진행 중이던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가는 길이었던 것.
병원에 들어가기 전 이상민이 아내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이상민은 “나는 제일 마음에 걸렸던 게. 지나가는 말로 농담으로 했던 말이 마음에 걸려. 그럼 프러포즈도 없이 결혼한 거네? 근데 사실 맞잖아. 그게 마음에 많이 걸렸어”라고 말했고, 아내가 “그래서 언제 할 건데?”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사람들이 결혼하니까 날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 거 같아. 그리고 든든한 아군이 있다는 게 자신감이 좀 더 세진 거 같아”라고 말했고, 아내는 “나도 그런 건 있어. 든든하고 내 편이 있다는 느낌. 고마워”라며 서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상민 부부의 시험관 시술 결과가 나왔다. 50을 넘어야 정상적인 임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이상민 부부는 수치 0.2로 1차 시도는 실패하게 됐다. 결과를 듣고 아내는 “내가 나이가 너무 많다”라며 자책했다. 이상민은 “이렇게 보면 30대 초반밖에 안 보이는데. 힘든데 어떡하냐”라며 걱정했다.
3대3 미팅을 하게 된 허경환은 “애들 키가 다 180인데 잘못된 거 아닙니까?”라며 투덜거렸다. 그리고 미팅 멤버로 이용대, 최진혁가 등장했다. 이후 한의사 심하율, 스타트업 직원 최향기, 해금연주가 고수정이 순서대로 미팅 자리에 들어왔다.
로테이션 미팅이 끝나고 중간 선택 시간이 주어졌다. 미팅 멤버들의 문자를 받은 오정태는 “내가 생각한 거랑 전혀 다른데?”라며 놀랐다. 최진혁과 최향기, 이용대와 심하율의 마음의 작대기가 서로를 향했다.
고수정은 “마침 해금이 있네요?”라며 매력 어필로 해금 연주를 들려줬다. 이어 최향기는 “저는 어필할 게 딱히 없어서. 어머님들 선물을 준비했어요. 화장품이에요. 어머님 드릴”라며 어머님들을 위한 선물을 건넸다. 최향기는 “제가 어머님들 어릴 때부터 많이 상대해봐서. 너무 좋아하고 제가. 어릴 때부터 일을 해서. 어른들을 좀 좋아한다”라며 합가도 좋다고 말해 최진혁은 “진짜 의외다”라며 깜짝 놀랐다.
심하율은 “저는 직업이 한의사니까 남편? 아니 남자친구랑 가족분들 머리부터 발끝까지 침, 한약. 그리고 제가 피부미용을 전공하고 있어서. 피부까지 풀로 책임지겠습니다”라고 어필했다. 진맥을 봐달라며 손을 내민 이용대에 심하율이 “제 남자친구만”라며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들의 매력 어필이 시작됐다. 이용대는 “저는 가볍게 팔굽혀펴기. 그냥 하면 그러니까. 의자에 다리를 올려서”라며 부들부들 떨리는 팔로 팔굽혀펴기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허경환은 “향기 씨가 한번 앉고”라며 진행을 했다.
최진혁은 “음악을 되게 좋아해요. 얼마전에 뮤지컬도 하나 끝냈고. 음악을 즐겨부르고 따라하는 걸 좋아하는데. 짧게 노래를 부르겠습니다”라며 노래를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허경환은 “최초 공개하겠습니다. 제 일어선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며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웃음이 터진 여자들에 허경환이 짧고 굵은 매력 어필을 성공했다.
오정태가 바비큐를 준비했다며 운명의 실타래를 통해 장을 보러 갈 커플을 정했다. 이용대와 고수정이 장을 보러 가는 커플로 선택되고, 옥상으로 향한 최진혁 옆에 두 여자가 모두 붙었다. 최진혁에게 호감이 있던 최향기는 분위기가 좋아보이는 두 사람에 소외감을 느끼는 듯 했다. 그때 밖에서 불을 피우던 허경환이 헛기침을 하며 자신이 있음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자신에게 온 최향기에게 “이런 거 한 번도 안 해봤죠? 내가 거의 다 해놨어”라며 자연스러운 터치로 “숯 볼 때마다 내 생각날 걸?”라고 매력어필했다. 이후 반전으로 여자들이 허경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정태가 준비해온 사랑의 뽑기판을 통해 서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적극적인 플러팅을 날렸다. 그리고 여섯 사람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최향기와 최진혁, 허경환과 고수정, 이용대와 심하율이 서로를 선택해 세 커플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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