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가수 김종국과 배우 윤은혜의 과거 열애설이 재소환된 가운데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관련 내용이 언급됐다.
최근 온라인에는 김종국, 윤은혜가 2008년 같은 날짜에 같은 태닝샵을 찾은 흔적이 있다며 인증 사진과 함께 열애설이 재확산됐다.
한 프레임은 아니지만 두 사람은 같은 벽 배경으로 저마다 인증샷을 남겼다. 윤은혜는 단발머리를 한 채 파란색 집업 후드를 착용했고 김종국은 비니와 하얀색 티셔츠로 스타일링을 했다. 두 사람의 사인과 함께 날짜, “번창하세요” 등 멘트가 적혀 있었다.
이에 두 사람의 과거 열애설이 사실이었던 것 아니냐며 다시금 온라인이 술렁였다.
두 사람은 2000년대 SBS 예능 ‘X맨’에서의 러브라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예능적 설정으로 알려졌으나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하지만 추후 일각에서는 김종국과 윤은혜가 실제 사귀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했다.
특히 두 사람이 각각 공개한 전 연인의 이야기가 닮아 있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윤은혜는 유튜브 채널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그날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작은 공책에 적어 선물했다”면서 “좋은 사람이었다. 자기 문자가 단답이 되고 드문드문해지는 걸 보며 미안해했다”고 과거 연애를 회상했다.
김종국은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내가 여자친구한테 썼던 문자를 매일매일 (손으로) 적어서 나한테 준 적 있었다. 진짜 판도라의 상자”라면서 “내가 (연애) 뒤에 가면서 문자가 짧아졌다. 하나가 있다. 9월 14일 오후 10시 ‘운동가려고’라고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렇듯 과거의 열애설이 다시 불붙은 가운데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김종국, 윤은혜가 다시 소환됐다. ‘X맨’에서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은 뒤 “당연하지”라고 한 장면이 예능 속 명장면으로 거론된 것.
주위가 “대박”, “청춘이야”라며 소란스러워지자 김종국은 “자 그만”이라며 수습했다. 송은이는 “귀를 막을 생각을 했어”라고 웃으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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