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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수민, 신생아 딸 예방접종 후 오열..“별나다” 반응에 父이용식 “따뜻하게”

입력 2025-07-16 17: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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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아뽀TV’
사진=유튜브 채널 ‘아뽀TV’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유튜브 채널에 남겨진 날선 댓글에 직접 답댓글을 남겼다.

15일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유튜브 채널 ‘아뽀TV’에 ‘약먹고 주사맞아도 울지 않는 이엘이를 대신해서 울어주는 엄마’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수민, 원혁 부부는 이날 딸 이엘의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엘은 먹는 약은 의젓하게 소화한 반면 주삿바늘이 들어가자 여지없이 울음을 터뜨렸다. 두 번째 주사까지 빠르게 맞혔으나 아픈 듯 이엘의 울음소리는 더욱 커졌다.

대기실로 나온 뒤 이수민은 자신 역시 울먹이며 아기를 달랬다. 얼마 후 이엘은 진정됐지만 정작 이수민은 “아픈 게 느껴진다”라면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계속해서 이수민은 “아비규환이다”라고 울며 웃으며 눈물을 닦았다.

차에 탄 뒤에도 이엘은 금방 잠들었지만 이수민은 감정의 여운이 이어진 듯 “사실 제가 안괜찮다. 제가 집에 가서 좀 쉬어야 할 것 같다”며 거듭 눈물을 보였다. 이어 “아기가 아무것도 모르다가 마음의 준비도 못한 채로 너무 큰 아픔을 당한 것 같아서 미안하더라. 아프고 배신감 들고 할 텐데 잘 자주고 있다”며 울컥했다.

초보 엄마 이수민의 복잡한 감정과 미숙함을 보여주는 영상이었지만 댓글창에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당연한 예방접종인데 이수민의 반응이 다소 과잉되어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처음이니까 울 수도 있다”, “첫 예방접종은 진짜 맴찢”, “아기 낳으면 호르몬 때문에 눈물이 많아진다” 등 이해하는 반응들도 보였다.

이 가운데 한 네티즌은 “눈 뜨고 못보겠네. 별나도 너무 별나다. 모성애는 당신만 있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용식은 여기에 “눈뜨고 못보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네요. 눈 좋아질 거예요. 꼭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냥 철부지 엄마라 생각하고 따뜻하게 말해주세요. 그래야 본인도 가슴이 따뜻해져요”라고 직접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실컷 울어도 돼요. 별 이상한 댓글이 보이네. 그만큼 너무 사랑하는 건데”라며 “영상 보니까 사무치게 엄마가 그립네요”라고 위로했고, 이에 이용식은 “님의 글을 읽다가 눈물나서 혼났습니다”라면서 “엉뚱한 글 쓰신 분들도 엄마가 그리울 거예요. 세상 다 그런 거지요 뭐.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이엘할배 씀”이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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