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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재혼 후에도 술도가에서 여전한 존재감..“형님 계실 때가 좋았어요”

입력 2025-07-27 20: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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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엄지원이 여전히 술도가의 큰어른 역할을 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이진아) 52회에서는 동서들의 갈등을 중재하는 광숙(엄지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입덧 때문에 집안일 하기가 힘들었던 옥분(유인영 분)이 상의없이 가정관리사를 부르며 옥분과 미순(박효주 분)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옥분 대신 집안일을 하며 편의점 일까지 병행해왔던 미순은 광숙에게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고, 옥분 역시 “형님 계실 때가 좋았어요. 작은형님 비위 맞추기 힘든 것 같아요”라고 속상해 했다.

광숙은 천수(최대철 분)와 흥수(김동완 분)를 불러 “동서들 오늘 한 판 했어요. 와이프들 편만 들다가 형제 사이 상할까 봐 급하게 회의 소집했습니다”라며 두 동서의 갈등을 전했다. 천수가 “제수씨도 어지간하네”라고 중얼거리자 흥수는 “미순 누나도 보통 까다로운 게 아니야. 얼마나 FM인 줄 알아?”라고 맞섰고, 광숙은 “그만. 저 불끄러 온 거지 기름 부으러 온 거 아닙니다”라며 중재에 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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