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결방한다.
16일 SBS에 따르면 화요일 밤 오후 10시에 방송되기로 예정되었던 '닥터스' 18회는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드라마와 예능 결방이 이어지고 있다. 당초 SBS 측은 다른 드라마와 달리 '닥터스'는 올림픽 기간에도 결방 없이 진행하고자 했다. 예정대로라면 23일 최종회 방송 후 후속작인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이하 달의연인)에 바통을 넘겨줄 예정이었다. 또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등이 출연하는 사전제작 드라마 '달의연인'도 29일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해 왔던 터.
올림픽 중계로 편성에 변화를 주게 됐다. '닥터스'는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둔 상황. SBS 측은 계획대로 오는 23일 종영하기 위해 연속 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는 이날 '닥터스' 대신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레슬링, 배구 경기를 중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