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 '함부로 애틋하게' 술에 취해 괴로워하는 수지 보며 흔들리는 김우빈

입력 2016-08-18 23:07:21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지아 기자]'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술에 취해 괴로워하는 배수지를 보며 마음이 흔들렸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14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노을(배수지 분)을 업고 집까지 데려다줬다. 신준영은 노을을 보며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면서도 노을과의 만남을 간절히 바라며 안타까운 장면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10년지기 친구 고나리와 말다툼을 벌인 노을은 술에 취한 채 길에 앉아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너도 한 마디만 해봐라. 아니, 도덕 교과서 같은 말 하려면 한 마디도 하지 말아라. 네가 세상을 아냐"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신준영은 이런 노을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술에 취한 노을이 길에서 잠이 들자 신준영은 노을을 업고 노을의 집 앞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는 노을을 계단에 내려놓고 노을의 얼굴을 바라봤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너는 아무것도 잘못한 게 없다"라고 말했고, 노을에게 입맞춤을 하려다가 이내 멈추고 벨을 누른 채 떠났다. 벨소리를 듣고 문 밖으로 나온 고나리는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노을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노을을 남겨두고 떠난 신준영은 독백으로 '엄마, 나 그냥 다 접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다가 갈까? 을이 옆에서 을이 손 잡아주고, 을이랑 입 맞추고, 저 작은 어깨 좀 따뜻하게 안아주고, 영화도 보고, 여행도 가고, 웃고, 행복하고, 그냥 그렇게 살다가 갈까? 누가 뭐라고 그럴 것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