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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AOA, 막내 도화 결혼식에 총출동..지민 등장에 울음바다(‘조선의 사랑꾼’)

입력 2025-08-19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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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그룹 AOA가 막내 도화(찬미)의 결혼식에 모였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90회에서는 그룹 AOA 출신 배우 임도화(찬미)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도화는 최근의 고민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고민할 겨를이 없다. 결혼식을 마무리하고, 빨리 신혼여행을 가고 싶다”고 답했다.

결혼식을 7일 앞둔 시점, 도화는 본가로 향했다. 도화는 “어머니는 청소년 봉사를 굉장히 오래 하셨다. 가출 청소년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청소년, 한부모 청소년들을 돌보셨다”고 밝혔다.

이에 황보라는 “(도화 어머니가) 굉장히 유명한 분이시다. ‘유퀴즈’에도 출연하셨다”며 단박에 알아봤다. 도화 어머니 임천숙은 청소년 쉼터를 운영, 상황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케어해 왔다고.

도화는 “남겨놓은 빵이 없어져 ‘어디 갔냐’고 물으면 엄마께서 ‘네 것이 어딨냐. 모두의 것이다’라고 답하셨다”는 일화를 밝혔다.

어릴 적 “엄마는 우리 엄마야, 언니 오빠들 엄마야?”라 질문을 던지는 등,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도화.

도화는 “서운한 점은 절대 없다”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냈다. 도화 엄마 임천숙의 나이를 알게 된 김지민은 “준호 오빠와 동갑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개혼하는 도화를 위해 그릇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 도화는 “엄마에게 ‘이거 사 줘’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했다. 적은 돈이 아닌데 엄마가 기뻐하는 것을 보니 고마워하면서 받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지민은 “저도 그랬다. 고등학생 때부터 엄마에게 ‘이거 사 달라’는 이야기를 못한 이유는, 등짝을 맞았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도화 엄마는 도화 몰래 축하 케이크를 준비했다. 그는 “그동안 도화에게 생일상을 해준 적이 없다. 산다고 바쁘기도 했고, 돌봐줬던 아이들과 차별하고 싶지 않았다. 우리 아이들에게만 미역국과 잡채를 해주면, 다른 아이들은 뭐가 되냐. 똑같이 통일하고 싶었다”며 뒤늦은 생일상을 준비했다.

도화는 “월별 생일 파티를 했었다. 케이크를 사면 6월 생일인 언니, 오빠들과 함께 모두의 생일 케이크를 먹는 식이었다. 4살, 5살 때부터 그랬다 보니 원래 생일 파티는 다함께 하는 것인 줄 알았다. 생일 파티에서 혼자 초를 부는 친구를 보고 ‘혼자 하는 거였어?’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화의 결혼식 당일, AOA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지민은 만감이 교차한 듯 눈시울이 붉어졌고, 도화는 “나도 울 것 같으니 빨리 가라”며 웃었다.

지민은 도화 엄마와도 각별한 사이인 듯, 진한 포옹과 눈물을 나누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지민이와 도화 어머님이 겪어온 과정이 보인다.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느껴진다”고 했다.

도화 엄마는 “지민이 아버지가 살아생전에 멤버들에게 굉장히 잘해주셨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생각이 난다”는 비화를 전했다.

지민에 이어 설현, 혜정이 모습을 드러냈다. 혜정은 “예쁘다”며 호응을 보냈고, 지민은 버진 로드를 걷는 도화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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