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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이 결혼, 허락 구하는 거 아니야”..‘비혼주의’ 정일우, 가족들에 결혼 선언

입력 2025-08-23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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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정일우가 갑자기 결혼을 선언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박단비) 5회에서는 지혁(정일우 분)의 결혼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이 그려졌다.

갑작스런 지혁의 결혼 선언에 아버지 상철(천호진 분)은 “지혁이 너 사귀는 사람 있었던 거야? 그럼 지난 번엔 왜 그랬어? ‘사귀는 사람도 없다’, ‘결혼할 마음도 없다’ 그랬잖아”라고 의아해 했다. 지혁은 당황해 “그땐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어요. 그냥 넘어가 주세요, 저 결혼하길 원하셨잖아요”라고 둘러댔다.

막내 동생 수빈(신수현 분)은 “뭐하는 집 딸이야? 평범한 집 딸 아니지? 오빠 반대했다가 허락 받은 거지?”라고 추측했다. 핑계가 생긴 지혁은 고개를 끄덕이며 “하늘건설 딸이에요, 외동이고요”라며 보아(고원희 분)의 집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상철은 “전후 사정을 알아야 허락을 하든 말든 할 거 아니야?”라며 자세한 설명을 요구했지만 지혁은 “전 이 결혼, 허락을 구하는 게 아니에요. 부탁드리는 거예요, 결혼할 수 있게 도와주시라고요”라며 말을 아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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