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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여왕의 집’ 함은정 “‘우결’ 전남편 이장우 결혼식 가기로..마흔 전 결혼 꿈꿔”

입력 2025-09-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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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사진=마크스튜디오
함은정/사진=마크스튜디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함은정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함은정은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헤럴드POP과 만났다.

100회 분량 ‘여왕의 집’을 무사히 마친 함은정은 “이런 류의 복수극을 한번 더 해보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이런 거구나를 알아서 다음에 다지기를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더라”며 “못해본 멜로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결혼에 대해선 “언제나 꿈꾸고 있는 키워드”라고 밝혔다. 그는 “작년부터 나이도 체감을 해서, 마흔 전에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질 거라면 가져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언니들이 가질 거면 빨리 가지라고 하더라. 엄마 작고하시면서부터도 그 생각이 확고해졌다. 나이가 있구나, 삶을 생각하며 지내야 하지 않나. 너무 일만 바라보고 살아온 느낌”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효민이 결혼식 때도 느꼈고 나도 일하면서도 생각해야겠다 싶었다. 그럼 또 연기가 늘지 않을까”라며 “사실 아기 엄마 역할을 하면서 ‘이건 따라하기인데’ ‘조금 더 알고 싶다’ 그런 게 있었다. 그래서 아이 있는 또래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봤다. 관점이 바라보는 게 아예 다르더라. 그런 경험을 반갑게 듣고 받아들일 나이도 됐고 필요하겠다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가상 커플 호흡을 맞췄던 이장우 역시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바. 함은정은 “초대해주신다고 했다. 지금 하는 드라마가 ‘하나뿐인 내편’ 감독님이 B팀으로 도와주려 오셔서, 감독님과 앉혀주셔도 되고 ‘우결’팀과 앉혀주셔도 되고 공연팀이랑 앉혀주셔도 되고 되는 대로 깍두기처럼 해달라고, 어디라도 좋다고 이렇게 얘기는 했다. 너무 잘됐다”며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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