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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뉴스룸’ 장혜진-기보배. 금빛올림픽 그 뒷이야기

입력 2016-08-19 07: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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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2016리우올림픽 그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전 종목 석권에 빛나는 올림픽 양궁의 주역 기보배와 장혜진이 출연해 그 뒷이야기를 전했다. 개막 전부터 논란의 소지가 되어왔던 브라질 현지의 치안 문제는 이날 인터뷰에서도 눈길이 모아졌다. 장혜진은 양궁장 뒤 쪽에 빈민촌 같은 곳이 있었다며 “경기 도중에 탕탕 소리가 나길래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거기 계시는 분들께 물어봤더니 총소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조금 무서웠다”며 굳이 거리를 활보하지 않아도 느껴졌던 현지의 공포심에 대해 전했다. 기보배 역시 같은 소리를 들었다는 말에 손석희는 “폐막식 때는 아무도 안 남아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그렇지는 않으리라고 보지만”이라며 경기가 끝난 후 입국을 서둘렀다는 인터뷰 내용을 다시 되짚었다.

손석희는 “우리 양궁이야말로 선발과정이 굉장히 투명하고 합리적이다”라며 “그래서 다른 분야도 그렇게 투명하고 합리적이었으면 아마 훨씬 더 우리 사회가 좋았을 것이다라는 이야기까지 많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알려진 그대로 그렇게 아주 철저하냐”며 “누가 안다고 해서 봐주고 이런 건 없는 거냐”고 물었다. 장혜진은 이에 “사선에서 선수들이 활을 쏘는 만큼 일단은 무조건 잘 쏘고, 선수들이 10점을 쏴놓고 봐야 되는 그런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옆에 그런 환경에 따라 달라지고 이런 건 없다”고 밝혔다.

2012 런던올림픽에 대해 발언한 손석희는 “기보배 선수야 우승을 했었고 장혜진 선수는 그때 어땠냐”고 질문을 던졌다. 장혜진은 “아무래도 4등으로 선발이 안 되고 나서 조금 많이 아쉽기도 했고 조금 힘들었지만 스스로의 부족한 모습들을 많이 돌아봤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한 발짝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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