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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아들 50바늘 봉합 사고 철렁 “암수술 앞둔 여동생 보는 母 마음 이럴까”

입력 2025-10-09 15: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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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욱 SNS
사진=김재욱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김재욱이 아들의 부상과 수술 이후 가슴을 쓸어내렸다.

9일 개그맨이자 트로트 가수 김재욱은 자신의 SNS에 “이번 명절은 부모님께 더더욱 감사하다. 천방지축 아들을 우찌 키웠을꼬 하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집 부모님, 처가댁 부모님 다 뵙고 남해로 잠시 놀러간 날! 바로 둘째가 열상을 입고 119구조대 불러서 삼천포 병원에서 응급조치 하고 서울로 와서 응급으로 봉합했다”며 아들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김재욱은 “아내는 운전하고 서울 올라오면서 너무 떨고 긴장해서 몸살도 나고 수면마취 안하고 한시간 동안 둘이 애를 붙잡고 애는 울고 아내도 울고 50바늘 봉합하고서야 일단 한 숨 돌린다”고 돌아봤다.

육종암 투병 중인 여동생도 언급했다. “늘 걱정하며 키웠을 부모님의 마음도 헤아려진다”는 김재욱은 “10월 20일 세 번째 암수술 하는 여동생을 보는 어머니의 마음도 생각이 났다. 8살 아들 이나 45살 먹은 딸이나 작든 크든 부모 마음은 늘 품안의 자식같고 그러겠죠?”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재욱은 “이번 명절은 또 한번 가족을 생각하며 지내본다. 풍성한 명절! 건강이 최고”라며 “너무 이쁘다 이쁘다 해서 신의 질투인가 싶어 둘째 아들은 오늘부터 못난이라 부르기로 했다. 아~ 별탈없이 무럭무럭 자라만 다오”라고 말을 맺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이 처치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재욱은 명절에 생긴 뜻밖의 사고를 전하며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있다.

한편 김재욱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트로트 가수 김재롱으로 활동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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