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당신은' 최명길, "허이재 차도진에게 보내주자" 눈물

입력 2016-08-19 19: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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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최명길이 심지호를 최종적으로 마음에 묻기로 결심했다.

19일 방영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는 한윤호(심지호 분) 사망 사실을 확실하게 알게된 공현수(허이재 분)와 은영애(최명길 분)가 마음을 비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각각 자신의 전 남편이자 아들인 윤호가 사고 후 1년 동안은 살아있었지만 결국 확실히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철썩같이 믿는다.

그 동안 윤호를 애타게 찾았던 현수와 영애도 더 이상의 마음 고생을 그만하며 서로를 먼저 생각했다. 영애는 가족들 앞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한다. 마여진(윤수 분)은 차라리 '이우진'이라는 사람을 못 봤으면 마음이 덜 힘들었을지도 모른다며 위로한다.

이후 현수와의 사랑의 증표였던 아들의 팔찌를 갖고 납골당을 찾은 영애는 "근데 윤호야 엄마 너한테 할 말이 있어. 너도 현수가 행복해지기를 바라지? 현수, 도진이(차도진 분)한테 보내주자"라며 씁쓸하고 슬픈 얼굴을 보인다. 현수 역시 윤호와의 아름다웠던 한 때를 떠올리며 팔찌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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