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류승룡이 15년 만에 드라마로 안방을 찾는다.
22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에는 조현탁 감독,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이 참석했다.
류승룡은 ‘개인의 취향’ 후 15년 만에 방송 드라마로 안방 시청자를 찾는다. 그는 “늘 고향처럼 오고 싶었다”고 웃으며 “많이 달라졌더라. 사전제작이라는 게 달라졌다. 그때만 해도 쪽대본에 밤 새워서 계속 촬영하고 그런 게 많이 개선됐다. 마음이 굉장히 편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본을 미리 다 볼 수 있었고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작품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리딩도 많이 하고 수정하면서 만들 수 있었다”며 “스태프들도 노동법에 근거해 충분히 주 52시간이 확보되면서 찍으니 저도 안배하고 집중하며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류승룡은 “‘김 부장’으로 중년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우지만 보시면 이게 누군가의 미래, 과거, 또 우리와 나의 얘기”라며 공감을 자신했다. 그는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나를 투영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시청률이 어떻게 될지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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