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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송혜교는 언니고 나는 삼촌? 고맙긴 한데”..촬영장 선물에 살짝 서운

입력 2025-11-15 11: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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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공유/사진=헤럴드POP DB
송혜교, 공유/사진=헤럴드POP DB
사진=공유 SNS
사진=공유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공유가 촬영장에서 받은 선물을 인증하며 작은 서운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배우 공유는 자신의 SNS에 “나도 너무 고맙긴 한데에... 동구는 삼촌이고 민자는 언니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자가 포장된 선물 꾸러미가 담겼다. ‘동구 삼촌 꺼’라고 적힌 이름표로 미뤄 ‘천천히 강렬하게’ 팀이 공유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유는 ‘삼촌’이라는 호칭에 주목했다. 1979년생인 공유는 1981년생인 송혜교(민자 역)와 두 살 차이가 날 뿐이지만 송혜교는 언니로, 자신은 삼촌으로 부른 데 장난스레 서운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공유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송혜교와 공유는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 출연한다.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노희경 작가가 집필했다.

송혜교가 맡은 ‘민자’는 어린 시절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누구보다도 단단한 내면을 가지게 된 인물이다. 억척스럽게 삶을 살아가던 와중, 한국 음악 산업에서 기회를 엿보고 과감하게 몸을 던진다. 공유가 연기하는 ‘동구’는 민자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크고 작은 일을 겪으며 함께 자란 친구이자 훗날 음악 산업에 함께 발을 들이게 되는 인물. 좌충우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지만 민자의 말이라면 다 들어주는 지고지순한 성품을 지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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