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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뉴진스 복귀 후 다시 칼 빼든 어도어..“가짜뉴스·딥페이크 엄중 대응”

입력 2025-11-17 1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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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사진=헤럴드POP DB
뉴진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뉴진스 전원이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어도어가 온라인상 악성 게시물 등에 경고했다.

17일 어도어는 공지를 통해 “뉴진스의 권익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과 관련하여 안내드린다”며 “당사는 뉴진스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음원 사이트 및 SNS 채널 전반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게시물에 대해 신속한 삭제 요청과 함께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해외 기반 사이트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가짜 뉴스 유포, 사생활 침해, 욕설 및 멸칭 사용 등 권익 침해의 심각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추가 인력을 투입하여 집중적인 채증을 진행했다”며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란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악성 게시물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도어는 “추가 채증 결과에 따라 비정기 추가 고소도 근 시일 내에 병행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도 딥페이크 가해자들의 합의 요청이 있었으나, 이를 거절하고 엄벌 의사를 수사기관에 전달했다. 나아가, 아티스트에 대한 딥페이크 범죄 척결을 위해 수사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어도어는 “법적 대응에 있어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큰 도움이 된다. 아티스트 권익 침해와 관련하여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면서 “팬 여러분의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리며, 어도어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 갈등 속에서 어도어와 신뢰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 소속사로부터 이탈했다. 그러나 지난 12일 어도어 측은 해린과 혜인이 복귀 의사를 밝혔다고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얼마 후 민지, 다니엘, 하니 측도 뒤늦게 대중에 복귀 의사를 전했으나 어도어 측은 “진의를 파악 중”이라고만 전해 온도차를 보이기도 했다. 어도어는 세 멤버들과 개별 면담을 통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으로 그룹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는 이와 관련해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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