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불과 재에 대해 소개했다.
12일 진행된 영화 ‘아바타: 불과 재’ 화상 기자간담회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동안 많은 모멘텀이 있었다. 특히 기술적 진보로 인해 머릿속에 어떤 이미지를 상상하든, 대본에 어떤 이미지나 장면을 쓰든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낼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다”며 “판도라 행성이란 세계관 자체가 방대하고 세세한 디테일이 살아 있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도화지, 캔버스와 같이 됐다”고 말했다.
많은 주제 중 가족이란 주제를 골랐다며 “제가 5명 아이의 아버지가 됐고 특히 어린 시절 대가족 사이에서 자라났다. 동시에 제가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반항심을 가지는 10대들의 이야기, 그런 주제를 아버지 입장에서 반대편에서 바라보고 있다”며 “그런 주제를 판도라 행성으로 옮겨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주제야말로 전세계 누가 보든 어디서든 공감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생각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관객들이 이번 ‘불과 재’를 통해 할 수 있는 경험은 환상적 세계로의 초대, 그리고 인간적이고 마음에 관한 것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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